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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신협은 최근 임직원이 인천 동구 소재 보라매보육원 소속 원생이 잠시 머무는 원룸형태 주거지 환경개선을 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4일 알렸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는 과정에서 지내는 자립관 상태가 열악해짐에 따라 천장과 벽지, 바닥 장판 등을 교체하고 새 단장하기 전에 청소 및 쓰레기 폐기 작업을 진행했다.
현대제철신협은 이에 앞서 ‘신협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노인들이 포근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0세트와 전기난로 7대를 전달하는 후원 행사도 펼쳤다.
현대제철신협 임직원은 정민수 이사장 취임 후 현대제철 다물봉사회와 연계, 새롭게 지역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는 30일에는 송림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김장봉사에서 배추부터 양념까지 모든 걸 직접 준비,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노인 가정에 전달하게 된다.
이들은 동구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비공사 및 물품지원 등 각종 행사를 통해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동구 지역 어린이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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