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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는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기치로 제22기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제22기 부천시 협의회는 자문위원 15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정책 건의, 평화 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심방식 협의회장은“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을 다짐하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성과 참여를 바탕으로 청년과 여성, 경제인 단체와 연대를 강화하고 시민 속에서 답을 찾는 민주평통이 되겠다”며 “앞으로 2년간 부천에서 시작되는 평화와 통일의 가능성을 넓히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협의회는 앞서 제22기 출범식을 맞아 각계 인사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나눔을 실천하는 쌀 화환 기부를 제안했다.
그 결과 쌀 660㎏이 모여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탈북민과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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