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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경기지부는 남양넥스모㈜와 함께 안산지역 취약계층 아동 겨울철 방한 의류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11일 전했다.
후원금은 겨울철 방한 의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안산지역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방한 의류를 제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선 초록우산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정부 및 민간단체에서 다양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지원 사각지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4년째 꾸준한 관심과 후원금을 보내준 남양넥스모 임직원 덕분에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아 기쁘다"고 했다.
한재현 남양넥스모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위해 매년 모금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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