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고 현대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 삼성SDI, LG화학, BMW가 협찬한 이번 행사는 정부 및 공공기관, 지자체, 전기차 완성기업 및 충전기 제작기업, 전기차 인프라, 전기차 부품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및 시장 활성화 ▶전기차 신산업 육성 정책 방향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보급 정책 ▶영국의 전기차 보급 현황과 시사점 관련 주제가 발표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현주소와 테슬라 등 해외 메이커 현황, 국내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긴급 해결과제 등을 놓고 정부, 지자체, 관련 업체, 교수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심재철 부의장은 "정부와 지자체, 관련 업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전기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이 논의되는 만큼 20대 국회를 통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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