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교육부장관상)< 고등부> ▶인천청라고 조은혁◇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신정초 권우진◇대상(인천광역시장상) ▶피카소어린이집 이나율 ▶전주양지초 정예담◇대상(경기도지사상) ▶영덕초 김예나 ▶영덕초 서보경◇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동탄우리유치원 심영준 ▶에이스화인유치원 임하윤 ▶늘푸른유치원 조서윤▶인천초은초 김정민 ▶광교호수초 배상윤 ▶인천초은초 홍승기 ▶인천용현남초 양서아 ▶인천
안녕하세요.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든 산과 들에 알록달록한 나뭇잎이 반기는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2023년 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전국 각 지역에서 많은 작품을 출품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저도 어릴 적 미래도시를 상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무한한 상상의 세계가 펼쳐지는 도시, 공상의 세계. 타임머신을 타고 꿈과 희망이 담긴 우리 한국의 변화를 꿈꿔 봅니다.이번 대회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네 분의 심사위원분들과 솔직한 의견을 나눠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그림으로 심사숙고해 선별했습
"매년 기호일보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참가했으나 입상은 처음이에요. 이렇게 큰 상을 받으리라 생각도 못했는데 너무 놀라서 믿기지가 않아요. 꿈을 이루도록 엄청난 용기를 주는 듯해 가슴이 벅차고 너무 행복합니다."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조은혁(17·인천청라고)군 소감이다.조 군은 지구를 여의주로 표현해 용이 바다에서 승천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건물을 그려 인천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뽐냈다.조 군은 "인천은 해양도시로 유명한 만큼 미래에도 그 명성을 널리 떨치리라 믿고 이 같은 테마를 잡았다"고 작품 의도를
"우주에서 사람이 살도록 연구하고 싶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권우진(10·인천신정초등학교)군은 연구를 하는 발명가가 꿈이다. 또래와 달리 학원을 좋아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표현하기를 좋아해 평소 주위에서 재능이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권 군은 지구와 우주를 유리관으로 연결해 자유롭게 여행하는 세상을 표현했다. 또 다양한 색을 사용해 마치 SF 영화를 연상케 하는 그림을 그려 심사위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권 군은 "먼 미래에 지구와 우주를 편하게 여행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즐겁게 만나는 모
"미래는 더 알록달록한 세상이 됐으면 좋겠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이나율(7·피카소어린이집)양은 미래도시가 지금보다 더 알록달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고 설명했다. 이 양은 "알록달록한 세상을 표현하려고 여러 색을 색칠하느라 손이 조금 아팠어요"고 귀엣말했다. 유치부 수상자인 이 양은 다양한 색을 사용하는 힘든 작업임에도 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 힘으로 그림을 완성했다.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 속 미래도시는 밝고 조화로운 모습이다.이 양은 평소 그림을 그려 본 경험이 많지 않지만
"대상을 받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예나(영덕초 1년)양은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해서 학원에 다니던 중 대회에 나가 경험을 쌓아 보고 싶어 참가했다"고 했다.김 양은 ‘미래의 우리 동네’라는 주제로 그림으로 표현했다.김 양은 "미래에는 우리 상상보다 식물이 더 많은 마을이 된다는 생각을 하며 그렸다"며 "땅을 꽃과 나무에게 돌려주고 건물들이 하늘로 떠다니면 가족들이 나들이 가기도 좋다고 생각했다"고 했다.이어 "도교육감상 수상을 시작으로 더 많은 그림그리기 공모전에 참가
"제가 꿈꾸는 미래도시는 로봇과 함께 살며 아주 먼 우주 공간도 드론으로 관찰하는 세상이에요. 미래도시에서 멋진 우주세계를 보고 싶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정예담(8·전주양지초)양은 뛰어난 상상력을 발휘한 작품을 설명하며 미래도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정 양은 AI와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사회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정 양은 "미래에는 우주에 높은 아파트가 생기고, 거기서 로봇과 함께 살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그림을 그렸다"며 "교통신호를 로봇이 안내하고
"매년 꾸준히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에는 아이디어가 거침없이 나와 느낌이 좋았어요."제1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서보경(영덕초 6년)양은 "그림그리기에 앞서 구상과 모습들이 재빠르게 떠올라 좋은 징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서 양은 자연과 도시를 구분하지 않고 같은 자리에 공존하는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서 양은 "저는 우주도 하나의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모습을 표현하기에 바다 또는 하늘 대신 우주를 선택했다"고 전했다.이어 "연필 하나로 직접 경험하지 못한 걸 만들어 낸다고 생각한
◇대상(교육부장관상) ▶인천동방중 전유연◇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논현고 정수연◇대상(인천광역시장상) ▶인천연송초 임지윤 ▶인천마장초 최은서◇대상(경기도지사상) ▶정천초 최권현 ▶화성반월중 김민지◇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새싹유치원 최민경 ▶현대일신유치원 김윤지 ▶조은유치원 강지연 ▶금호유치원 변지용 ▶뒤나미스유치원 이유림 ▶인천용현남초 양서아 ▶인천부곡초 안성빈 ▶인천
안녕하세요. 상쾌한 바람이 솔솔 불고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을 알리는 계절입니다.2022년 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먼저 대회에 출품한 인천·서울·경기·대구·부산지역 유·초·중·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심사의 주안점은 잘 그려진 그림보다는 나이와 학년 수준에 맞는 작품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뒀습니다.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사규정에 따라 새로운 발상과 작품의 진실성에 역점을 뒀습니다. 평가 내용도 학생 개개인의 특성이 무시된 판에 박힌 표현 방법과 형식보다는 새롭고 참신하고 신선한 형식
"좀 더 잘 그리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는데 수상을 하니 기분 좋아요."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에 남다른 재능을 보인 전유연(14·인천동방중)양은 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 양은 "인천시 로고를 표현하고자 원 모양의 환경센터를 네모난 도화지 안에 그렸다"며 "아무래도 인천시 미래를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얻지 않았을까 예상한다"고 했다.전 양은 훗날 자신의 작품이 누군가에게 큰 위안이자 웃음을 주는 화가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그는 "요즘 이태원 참사와 같이 주변에서 안 좋은 일이 발생해 사람들
"상을 받는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아직 부모님한테 말씀드리지 않았는데 수상 소식을 듣고 기뻐하실 부모님 얼굴이 떠오르네요."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정수연(17·인천논현고)양 소감이다.이번 대회에서 정 양은 미래 기술과 자연이 융합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했다.정 양은 "쾌적하고 깨끗한 자연 풍경이 도시와 함께 어우러진 자연친화형 도시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작품을 설명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 소재 중 ‘자연’에 관심이 많았던 정 양은 "자연과 친하면서도 화려한 무
"미래에 존재할 바닷속 마을을 상상하며 즐겁게 그림을 그렸는데 대상을 받게 돼 표현하기 힘들 만큼 기쁘고 좋아요."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임지윤(8·인천연송초)양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수려하게 수상 소감과 작품 설명을 쏟아냈다.임 양은 미래 바다와 공존하는 인류 모습을 상상력을 발휘해 섬세한 그림 실력과 조화로운 컬러감으로 훌륭하게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 임 양은 "제목은 ‘바닷속 마을’인데, 미래에는 바닷속에 사람과 바다생물이 공존하는 마을이 생기리라 생각해요"라며 "물고기
"예상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정말 놀랐어요. 매우 기뻐요. 가족들도 축하해 줘서 좋아요."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원 정천초등학교 최권현(10)군의 소감이다.최 군은 파괴된 지구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정착한 미래 인류 모습을 훌륭하게 표현해 대상을 수상했다.최 군은 "제목은 화성테라포밍프로젝트인데, 먼 미래 오염으로 파괴된 지구를 떠나 우주에서 새롭게 터전을 찾아 떠나는 인류 모습을 상상했다"며 "미래에는 테라포밍 연구로 우주에서도 인간이 사는 환경이 만들어지리라 생각해 그림으로
"가장 좋아하는 동물인 다람쥐로 건물 모형물을 그렸어요. 도시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모습을 표현하려고 했어요."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한 최은서(11·인천마장초)양은 무척이나 뚜렷하게 작품을 설명했다.올해만 그리기 대회 2번째 입상한 최 양은 7살부터 그리기에 큰 관심을 가졌고, 재능을 키우려고 꾸준히 미술학원을 다녔다. 더구나 상상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이번 대회에 최 양이 출품한 작품엔 파릇파릇 잎사귀가 자라난 거대한 나무 속에 유리관이 만들어졌고, 그 안에 사람들이 사는
"오랜만에 큰 대회에서 수상해 정말 감격스럽고 행복합니다. 이번 작품을 그리면서 조금 부족해 보여 걱정스러웠지만 어느 때보다 즐겁게 열심히 그렸습니다."제11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에서 중등부 대상(경기도지사상)은 김민지(14·화성반월중)양이 차지했다.김 양은 미래도시 모습을 매우 현실감 있게 표현하고 건물과 풍경을 조화롭게 그림에 담았다.김 양은 "너무 낯설고 다른 미래보단 조금 더 현실감이 있으면서도 익숙한 미래라면 어떨까 생각했고, 현재 존재하지 않는 교통수단으로 미래라는 느낌을 표현하고 배경으로는 지금도 흔히 보는 간판들을
◇대상(교육부장관상) ▶인천경원초 이수혁◇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능동초 홍다올◇대상(인천광역시장상) ▶금암초 병설유치원 박병준 ▶인천담방초 김서영◇대상(경기도지사상) ▶엄사초 안재민 ▶부평서여중 한수빈◇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노틀담유치원 이은비 ▶미상지유치원 최수연 ▶한샘 미술학원 서지아 ▶한스랭어학원 이효연 ▶크리아트 고덕센트럴아이파크원 김이솔 ▶고은유치원 안시
따뜻한 햇살과 차가운 공기가 하모니를 이루며 풍요로운 가을이 물씬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이지만 2021년 제10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열정을 다해 참여해 주신 모든 학생 여러분께 칭찬과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여러 학생들의 정성 들인 작품들을 심사하면서 획일화된 어른들과는 다른 아이들만의 상상력이 무한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 점이 미래도시그리기대회의 원동력인 듯합니다. 올해도 역시 많은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됐습니다. 이들 작품을 바라보며 심사위원들은 행복하고 즐거운
"그냥 바다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그렸는데 너무너무 큰 상을 받아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아요. 여기저기 자랑할 거예요."최근 열린 제10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홍다올(11·화성 능동초)양은 초등학교 저학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수상 소감을 쏟아냈다.불과 2개월 전 미술학원에 등록한 뒤 본격적으로 미술을 시작한 홍 양이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은 남달랐다. 특히 바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끝이 없다.홍 양은 자신의 작품에 대해 "미래에는 바닷속 불가사리 집에 요리하는 로봇이 있고, 꽃게 T
"언젠가 바닷속을 이동하는 자동차의 모습을 그려 봤어요. 늦어도 100년 후면 이렇게 되겠죠?"올해 전국단위 공모 방식으로 열린 제10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초등부 대상(인천시장상)은 인천 담방초등학교 김서영(10)양이 차지했다.김 양은 이번 대회와 인연이 깊다. 2019년과 2020년 연속으로 참가해 장려상과 입선을 각각 수상했기 때문이다. 김 양은 "대상을 타고 보니 훨씬 더 기쁘다"며 "기분 좋은 일이 많이 생기는 대회인 것 같다.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김 양은 사람들과 자동차들이 투명한 해저터널 속을 오가는 모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