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가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19일 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천 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9
-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규모가 전년에 견줘 15% 증가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일평균 이용 건수는 2천735만 건으로 1년 새 13.4% 늘었다. 이용 금액은 8천755억 원으로 15.0% 증가했다. 간편결제는 공인인증서 의무사용 폐지 이후 비밀번호나 지문, 얼굴 등의 간편 인증수단을 이용한 결제·송금 서비스다. 간편결제 이용금액을 제공업자별로 보면 카카오페이 등 전자금융업자가 48.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만,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3.19
-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와 배의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해 적기 농약 살포를 당부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 탓에 사과와 배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 데 따른 조치다. 18일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사과, 배 재배농가는 화상병 예방을 위해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총 3회에 거쳐 농약을 살포해야 한다. 배는 꽃눈 발아 직후 발아기나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가 함께 보일 때, 사과는 꽃눈 발아 직후 발아기와 녹색기가 함께 보일 때 농약을 뿌려야 한다. 개화기 농약살포는 꽃이 피기 시작하면 예측정보시스템이나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3.19
-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4월 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사업’에 참가할 기후테크기업 10곳을 공개 모집한다.1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 4월 발표한 ‘경기 RE100 비전’의 일환으로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후테크기업에게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이중 ‘경기도 유망기후테크 지정·지원 사업’은 클린(Clean)·카본(Carbon)·에코(Eco)·푸드(Food)·지오(Geo) 등 5개 분야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중견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19
-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양주시가 ‘2024년 양주시 해외섬유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경과원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양주시 소재 섬유·패션 관련 중소기업들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프랑스 파리에서 7월 1∼3일 개최되는 ‘추계 텍스월드 파리’와 10월 15∼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추계 도쿄 패션월드’ 전시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파리 전시회는 8개 사, 일본 전시회는 6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
박건 기자
2024.03.19
-
경기도가 추진 중인 2024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 대상에 게임 개발사 엑소게임즈가 개발 중인 ‘AI봇을 활용한 멀티플레이 로그라이트 게임’이 선정됐다.18일 도에 따르면 도의 미래기술 게임 활성화 제작 지원 사업은 자본력이 부족해 신기술 접근이 어려운 중소게임 기업이 미래기술을 활용한 게임개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엑소게임즈는 최종 경쟁률 16대 1을 뚫고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엑소게임즈는 1억 원의 개발지원금과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의 AI데이터센터 서비스 협력지원을 지원받는다.엑소게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9
-
-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응하려고 청년 농업인 지원을 강화한다고 18일 알렸다. 공사는 올해 농업의 미래 핵심 키워드를 ‘청년’으로 정해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대폭 늘려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우선 ‘선 임대-후 매도사업’ 예산을 지난해 82억 원에서 올해 171억 원으로 늘었다.이 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원하는 농지를 공사가 매입해 장기 임대하고, 농지 대금 상환 때 소유권도 가능한 정책이다.또 청년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사업 예산을 54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스마트농업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3.18
-
-
경기테크노파크는 경기반월시화 산업단지 내 안산시 소재 중소·중견기업 맞춤 사업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의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알렸다.‘2024년 제조공정혁신 기술사업화 지원’은 ‘경기반월시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및 운영사업’의 세부 사업이다. 올해부터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의 지원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지원,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 수립, 공정혁신 R&D 과제 발굴 등 기업 맞춤 컨설팅을 지원,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신청 자격은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8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한국동서발전과 임목 자원 재활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17일 GH에 따르면 협약의 내용은 GH가 시행하는 각종 개발사업(주택 건설, 산업단지, 택지 개발, 도로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한국동서발전의 바이오매스 발전소에 연료로 공급하는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것이 핵심이다.GH는 임목폐기물을 바이오매스 발전소 연료자원으로 공급 시(2029년도까지 약 6만5천t) 11만3천t의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217억 원의 에너지 대체효과가 발생하리라 기댔다.한국동서발전은 공급받은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8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 공동연구 지원사업’을 통해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 지원할 4개 사를 다음 달 12일까지 모집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육성과 도내 기업의 글로벌 기술성장을 위해 진행된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경과원 바이오산업본부가 보유한 첨단 연구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기술애로를 해결해 기업의 기술 성장을 목표로 한다. 참가 대상은 신약개발 또는 바이오 제품개발을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도내 바이오기업으로 본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18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영향력을 키우고자 성공한 사회적경제기업을 가맹사업으로 확대하는 ‘임팩트 프랜차이즈’를 추진한다.17일 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 ‘임팩트 유니콘’을 가맹(프랜차이즈)사업 방식으로 만드는 내용이 핵심이다.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가맹사업 본사 시스템 구축, 지점 개설을 위한 홍보·투자 연계, 사업성과 및 사회적경제 효과 보고서 제작과 지점 개설을 위한 비용 최대 7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참여 대상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거나 참여 기간에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3.18
-
경기도가 지난해 생산한 토종종자를 각 시·군을 통해 무상 공급한다.경기도종자관리소는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25일부터 벼·콩·팥 3개 작물 17개 품종 5천855㎏의 토종종자를 무상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토종 종자 보존과 육성을 위한 이 사업으로 공급되는 토종 품종은 흰베·붉은차나락·북흑조·쫄장벼·아롱벼·보리벼 등 토종 벼 6품종, 선비잡이콩·정성콩·쥐눈이콩·부채콩·대추밤콩·아주까리콩·머루콩 등 토종 콩 7품종, 노랑팥·재팥·흰팥·검정팥 등 팥 4품종이다.희망자는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종자공급 관련 부서에 이달 20일
경기
정진욱 기자
2024.03.18
-
-
-
-
광명시 K마라탕, 하남시 Y꼬치, 인천시 마라K 등 23곳이 건강진단 미실시, 표준기준 위반, 위생불량 등으로 적발돼 행정처분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등 4천56곳에 대해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3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주요 위반은 ▶건강진단 미실시 10곳 ▶위생모 또는 마스크 미착용 4곳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