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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 금메달리스트 신유빈(세계랭킹 8위·대한항공)과 남자 베테랑 이상수(28위·삼성생명·사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1회전을 통과했다. 신유빈은 29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푸유(46위·포르투갈)를 3-0(14-12 11-7 13-11)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올랐다. WTT 챔피언스는 WTT 대회 중 테니스의 ‘4대 메이저 대회’에 해당하는 그랜드 스매시, 왕중왕전인 컵파이널스 다음으로 많은 랭킹포인트와 상금을 주는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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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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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이 목표로 세운 종합 4위를 달성했다.한국은 대회가 끝난 28일까지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해 종합순위에서 중국, 이란, 일본에 이은 4위에 올랐다.2018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 종합 2위(금 53, 은 45, 동 46)를 기록했던 한국은 당시 금메달 12개를 따냈던 볼링이 이번 대회에서 제외되면서 목표를 하향 조정했다.한국은 사이클 김정빈(스포츠등급 MB)이 경기파트너인 파일럿 윤중헌(이상 전북장애인사이클연맹)과 3관왕을 합작했고, 전통 메달밭인 탁구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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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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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항저우 일원 6개 도시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16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8일 막을 내렸다. 폐회식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대회 주 경기장인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시작해 85분간 이어졌다.‘아시아’의 깃발 아래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래 5년 만에 다시 뭉친 45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 1만2천 명의 선수가 우정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최대 스포츠 축제를 즐긴 지난 16일을 돌아보는 ‘기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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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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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神弓)’의 나라를 대표하는 남녀 국가대표 선수들이 양궁 단체전 싹쓸이에 도전한다. 이우석(코오롱), 오진혁(현대제철), 김제덕(예천군청)으로 이뤄진 남자 대표팀과 임시현(한국체대), 안산(광주여대), 최미선(광주은행)이 사로에 설 여자 대표팀은 6일 오전 9시 40분(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양궁 리커브 남녀 단체전에서 동반 금메달을 노린다. 경기는 여자부 8강전, 4강전, 메달 결정전 순으로 먼저 열리며 남자부 8강전은 오후 2시 30분 막을 올린다. 여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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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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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가 6년 만에 북한과 맞대결한다. 4강으로 향하는 길목이 좁아져 힘이 나는 상황은 아니지만 북한과 대결에서도 패하면 팬들의 실망감은 더 커질 수 있다. 한국 여자배구는 한국시간으로 5일 오후 3시 30분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8강 라운드 E조 두 번째 경기를 벌인다. 상대는 북한이다. 한국은 예선 C조 2위, 북한은 A조 2위로 8강 라운드에 진출해 중국(A조 1위), 베트남(C조 1위)과 E조에 묶였다. 예선 성적에 따라 한국과 북한은 1패를 안고 8강 라운드를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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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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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용인시청)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선사하고자 비상을 준비한다. 우상혁은 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현역 최고 점퍼이자 라이벌인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과 한 판 대결을 펼친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우상혁은 자신의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벼른다. 대한육상연맹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확실한 우승 후보로 우상혁만 꼽았다. 2020 도쿄 올림픽 4위, 2022년 세계실내선수권대회 우승, 실외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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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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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인 3일에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바둑 남녀 단체전 결승이 열린다.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기원 체스홀에서는 여자 단체전 결승이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남자 단체전 결승이 이어진다. 우리나라는 2일 남자 대표팀이 일본, 여자는 홍콩을 상대로 준결승을 치르고 이길 경우 이날 결승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한국 바둑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남녀 단체전 금메달을 석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개인전에서 신진서가 4강에서 탈락하는 바람에 단체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우리나라는 남자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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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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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가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 2개에 만족해야 했다.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3위)는 29일 중국 항저우의 궁수 캐널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혼합 복식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왕추친-쑨잉사 조에 0-4(6-11 6-11 8-11 8-11)로 졌다.앞서 열린 준결승전에서도 장우진-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9위)가 중국의 린가오위안-왕이디 조(14위)에 1-4(9-11 4-11 11-8 6-11 7-11)로 패했다.이로써 한국은 혼합 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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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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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가 주 종목인 자유형 200m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황선우는 2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자유형 남자 200m 경기에 출전한다.지난 24일 자유형 100m에서 48초0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건 황선우는 25일 계영 800m에서 우승, 자신의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27일로 예정된 자유형 200m는 황선우의 주 종목으로, 다시 한번 판잔러(중국)와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판잔러는 자유형 100m에서 46초9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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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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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한국 7인제 럭비 대표팀이 21년 만의 금메달을 따내기까지 ‘1승’만을 남겨 뒀다. 이명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사범대 창첸 캠퍼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개최국 중국을 36-7로 격파했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장용흥(한국전력)이 트라이를 성공하며 5-0으로 앞선 대표팀은 정연식(현대글로비스)도 3분 후 득점에 가세해 일찌감치 10-0으로 달아났다. 24-0으로 후반을 맞은 대표팀은 3분 만에 리하이타오에게 트라이, 마총에게 컨버전킥을 허용하며 7점을 내줬으나 4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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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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