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이 인천시 공공의료 강화를 목적으로 인천대 의과대학 신설을 촉구했다. 3일 정일영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인천시 치료 가능 사망률은 51.49%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수 역시 총 의료인력수 1만4천221명 대비 5천670여 명으로 수도권에서는 꼴찌,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에 따라 의료인력과 공공병원 확충 등 의료사각지대 문제 해소를 위해 인천대 의대 신설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그는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 발표는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교
더불어민주당 윤영찬(성남중원)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사용지원법(지능정보화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디지털 취약계층이 키오스크 사용에 불편을 겪을 시, 보조 인력 또는 실시간 음성 안내 등을 통해 직접적인 도움을 받도록 하는 법이다.이에 따라 시각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인 등이 평등한 혜택을 보게 됐다.기존 법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키오스크를 쉽게 이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음에도, 모든 사람에게 맞춤형 편의를 제공하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다.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서비스 확대에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의료·요양·돌봄 서비스 제공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최종윤(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어르신을 비롯한 일상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하도록 하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일 알렸다. 어르신들은 급성기 질환 치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요양 및 돌봄 서비스도 복합적으로 필요한 것이 특징이
개혁신당 소속 이원욱(화성 을) 국회의원은 26일, 반도체 산업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반시설과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 경우 이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에서는 시·도지사가 관할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조정교부금을 확보해야 하며 이 중 해당 기초자치단체의 특정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있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국가첨단기술로
더불어민주당 설훈 국회의원(부천을)이 지난 2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유효기간을 연장하는 ‘공공주택특별법’일부 개정안을 공동 발의했다.이는 토지 등 소유자의 재산권 침해를 개선하고 일몰이 도래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규정의 유효기간을 기존 3년에서 6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아울러 민간건설사업자를 공공주택사업자로 지정할 수 있도록 해 공공주택 공급주체 간 경쟁을 유도해 공공주택의 품질을 제고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설 의원 측에 따르면 역세권 등 주택수요가 높은 도심지역에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기 위해 2021년 9월부터 시행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지방재정이 악화된 가운데 학생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 예산마저 지방재정에 따른 급식격차가 여전히 심각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의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 친환경 급식 추진은 물론 최근 국정감사에서 ‘대학생 천원의아침밥’을 전국 대학으로 확대 시행할 것을 적극 요구해 정부 정책으로 실현시키고 ‘대학 천원의아침밥 지원법 ’을 추진하는 등 무상급식 전도사 역할을 해왔다고 18일 알렸다 .이어 그는 "‘지난 2023~2024 년 전국교육청 초등학교 급식 식품
국민의힘 최춘식(포천·가평,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이 경로당의 ‘남는 냉난방비와 양곡비’를 국가에 반납하지 않고 운영비에 통합해 쓸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운영비 지원금액을 확대하겠다는 총선 제12호 공약을 발표했다.현행 법체계에서 정부와 지자체가 경로당의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매칭해 보조하고 지자체는 운영비(지방비 100%)를 지원하고 있는 바, 경로당은 ‘냉난방비, 양곡비’의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다 쓰지 못하거나 절약해서 남으면 다른 용도로 쓰지 못하고 반납해야 한다.하지만, 최 의원은 "본질적으로 냉난방비 및 양곡비는
미래대연합 소속 이원욱(화성을) 국회의원이 교통약자법 개정안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한 유니버셜 디자인 차량 확대를 추진한다고 30일 알렸다. 개정안은 법률상 유니버셜 디자인 정의, 지자체가 운행하는 특별교통수단에 유니버셜 디자인 차량 배치 노력, 교통약자(부양가족 포함)나 택시운송사업자가 유니버셜 디자인 차량 구매 시 재정지원 규정 마련 내용을 담고 있다. 국토교통부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2021)’에 따르면 우리나라 교통약자 규모는 전체 인구의 약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지자체별로 교통약자를 위한 특별교통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국회의원은 25일 보도자료에서 오산 시민의 숙원사업인 GTX-C 노선 오산 연장을 정부가 결정 발표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입장을 알렸다.GTX-C (양주 덕정 ~ 수원) 노선 (86㎞, 14 개역) 은 상단으로 덕정에서 동두천 (10㎞) 까지 연장하고,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 (60㎞) 까지 연장한다. 정부는 지자체와 비용 부담 방식을 협의한 후 예비타당성조사 등의 절차를 추진할 계획이다.경기지역 민주당 국회의원과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지자체장이 적극 협력하고 정부에
국민의힘 최춘식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에 적극 건의했던 가평GTX(GTX-B 가평 연장)가 윤석열 정부에 의해 본격 추진된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에 GTX-B 노선(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의 가평 연장을 공식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용역 연구결과를 검토하는 등 후속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다.최 의원이 국토교통부에 "가평의 인구유입 및 지역발전 계기를 만드는 동시에 교통수요를 효율적으로 분산시킬 필요가 있어 GTX-B의 가평 연장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진행시켜
더불어민주당 이소영(사진·의왕과천) 의원은 2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 ‘최우수 입법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정치지도자상’은 작년부터 국회에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보인 정치지도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중 ‘올해의 입법상’은 사회적·시대적으로 중요하고 국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법을 제정하는 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 의원은 ‘올해의 입법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 의원이 발의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탈탄소사회 이행 기본법」은 우리나라 국회 사
안민석(오산) 국회의원은 화성시 정명근 시장을 만나 산수화 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오산 · 화성시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제안했다고 22일 알렸다.안 의원은 10여년 넘게 오산 · 수원 · 화성시 시장과 국회의원들에게 세 도시 산수화는 역사적으로 정조의 애민 정신을 이어받은 한 뿌리로 지방자치시대 상생협력모델을 만들자고 제안해 지난 2019년 산수화(오산 · 수원 · 화성 ) 상생협력협의회를 발족시킨바 있다.안 의원이 제안한 6대 협력사업은 ▶화성 보타닉 가든 연계 오산천 보타닉 정원 조성 및 국가정원 공동 추진 ▶ 분당선 연
혁신금융서비스 정착을 위한 법령정비기간을 현행 1년6개월에서 2년6개월로 연장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6일 송석준(국힘·이천 )국회의원 에 따르면 혁신금융서비스에 대한 법령정비기간을 최대 2년6개월까지 현실화하고 혁신금융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민간위원도 맡을 수 있게 하는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2019년 5 월 ‘ 금융혁신지원 특별법’ 이 제정되어 금융규제 샌드박스제도가 도입된 이래 283 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지정, 이 중 167 건의 서비스가 출시 (2023 년 10 월말 기준 ) 되는 등 우리 금융시장의 혁
더불어민주당 서영석(부천.정) 국회의원이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4억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알렸다.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고리울천 일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 4억 ▶가마골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성오로 보도정비공사 9억 ▶택시 복지센터 건립 6억 원 등이다.고리울천 일원 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체육시설이 부족한 성곡동 일원에 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여가 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가마골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은 그동안 공원 내 휴게시설 노후와 블록 파손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개선을 요구해 온 오정
올 10월에 발행된 군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 속 한반도 지도에 독도가 전혀 표시돼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28일 더불어민주당 설훈(부천을) 국회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의 모든 한반도 지도에서 독도가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의원 측은 더욱이 역사를 기술한 부분의 지도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전혀 표기하고 있지 않거나 울릉도만 표시하고 독도는 표기하지 않는 등 우리나라 역사에 독도를 지워버리며 군의 그릇된 역사관을 표현했다고 했다.또한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역사와 영토 문제에 대한 언급은 일절 기
더불어민주당 양기대(광명을) 국회의원은 지난 21일 광명시 지역사무소에서 수영연맹 이승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간담회를 하고 시립 수영장을 건립하고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날 간담회는 내년 광명시 예산에 실내 수영장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비 2천만 원이 책정돼 수영장 건립에 ‘청신호’가 커진 상황에서 앞으로 대응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에 앞서 양 의원은 지난 9월 더불어민주당과 광명시간 당정협의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수영장이 턱없이 부족해 시민들이 만날 때 마다 불편을 호소한다"며 시립 수영장 건립을 강력히 촉구했고, 박
더불어민주당 송옥주(화성 갑) 국회의원은 14일, 동물들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동물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알렸다.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9월 1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화성시 팔탄면 소재 동물 번식장을 점검해 학대받고 있던 반려견 1천400여 마리를 구조한 이후 관내 동물보호단체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서 동물의 기본권 보장과 학대행위 처벌 강화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개정안은 먼저 동물의 소유자 등에게 사료나 물 공급을 포함한 동물의
국회 정무위원회 최종윤(더불어민주당· 하남시)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김포시 을),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동주(비례대표) 의원과 공동주최로 < 사모펀드의 준공영제 버스 산업 진입 문제점과 해결방안 > 토론회를 개최했다. 1부 발제에서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에서 개혁입법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남근 변호사가 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세부 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사모펀드의 과잉배당과 인수대금 조성을 위한 차입매수(LBO) 문제를 지적하
국립대병원에 진료 예약을 당일 취소한 일명 노쇼(No Show) 환자 문제가 여전히 심각해 병원의 경영손실은 물론 다른 환자의 진료 기회 상실로 이어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교육위원회 안민석(민주·오산 )의원이 공개한 에 따르면 예약 환자 1천361만여 명 중 당일 예약부도 수는 96만여 명으로 예약 부도율은 7.1% 로 집계됐다 .예약 부도율은 강원대병원이 14.1%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대병원 10.0%, 충북대병원 9.0%, 전남대
국민의힘 이용 국회의원(비례대표)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3기 신도시 고향지키기 대책위원회(위원장 김철), 하남교산지구주민생계조합(조합장 김수길)과 함께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원주민 지원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문재인 정부의 열번째 부동산정책으로 발표된 3기 신도시 계획은 부동산 공급에만 초점을 맞춰 도시 기능 유지를 위한 필수시설인 ▶광역교통망 대책 ▶원주민 보상 ▶생계 대책 등은 간과하며 많은 문제점들을 노출하며 사업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드러냈다.국회는 3기 신도시 사업으로 삶의 터전을 잃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