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8기 인수위원회 백서 점검을 끝으로 6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인수위는 이현재 당선인의 철학인 ‘시민중심 실무형 인수위원회’로 구성, 지난 6월 9일 출범 후 활동기간 동안 시 34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주요업무와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문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인수위는 그동안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화합과 통합으로 만드는 소통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동두천시 민선8기 시정을 이끌게 된 박형덕 시장의 시장직 인수위원회 활동이 마무리됐다.인수위원회는 지난달 10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지난 1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 기간 중 인수위는 시 26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업무와 당선자 공약사항 실천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사업 추진을 계획했거나 현재 운영 중인 14개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추진사항에 대해 협의했다.인수위는 추진 중인 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신규사업 추진 제안 등 92건의 정책 제안과 52건의 사업보완을 요청했다. 또 미래역량 교육지원 확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6·1 지방선거에서 타 정당이 제시했던 공약을 향후 경기도정에 접목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1기 신도시 생활 여건 개선이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연장·신설 등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정책을 모두 수용하면서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가 강조한 ‘협치’의 성과로 이어질지 관심을 끈다.염태영·반호영 경기지사직 공동인수위원장은 29일 인수위가 설치된 경기인재개발원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도정 운영 방식에 대한 긴밀한 협의가 이뤄지지 못해 최종적으로 (국민의힘의) 인수위원 추천이 이뤄지지 않은 점이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1일간의 짧은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는 인수위 활동 종료는 곧 새로운 시작이라며, 본격적인 민선8기 인천시정부 출범을 예고했다. 인수위는 29일 해단식을 열고 활동 결과 보고와 민선8기 시정 방향을 제시하며 활동 마무리를 알렸다. 인수위는 지난 9일 출범해 3주간 운영됐으며, 시의 업무보고 청취와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유 당선자가 제시한 민선8기 인천시의 3대 핵심 가치인 ‘균형·창조·소통’이 시정에 녹아들고, 지난 지방선거 기간 제시된 공약이 실현되도록 구체화하는
스타트업 혁신 인재 발굴을 위한 경기도형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가칭)’가 향후 경기도정에 반영될지 주목된다.29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인수위 중소기업·스타트업 특별위원회는 ‘경기도를 스타트업의 중심으로 조성하겠다’는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의 의중을 반영해 스타트업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인 ‘경기 파란학교’ 설립하는 방안을 도에 제안하기로 했다.특위는 지난 2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방문을 통해 이 같은 구상을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는 교수, 교재, 학비가 없는
교육감 직선제 도입 후 인천에서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당선자는 6·1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일터에 복귀했다. 당선자 신분이라기보다는 ‘인천시교육감’ 자체인 그는 선거 기간 내내 강조했던 소통과 과밀학급 해소 등 주요 현안들을 해결하고자 한껏 조바심을 냈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상대 후보가 만만치 않은 득표율을 기록한 터여서 도 당선자는 지역 교육계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유권자들에게 지난 4년과 앞으로의 4년에 대한 믿음을 심어 주려고 동분서주한다. 여타 6·1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취임도 하기 전에 자신이
6·1 지방선거에서 동두천시민은 국민의힘 박형덕 당선자를 선택하며 15년 만에 보수의 손을 들어줬다. 박 당선자는 와신상담 끝에 4년 전 패배의 아픔을 안겨줬던 최용덕 동두천시장과의 재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시민들은 일자리 부족과 열악한 교육환경으로 인한 인구 감소, 원도심 공동화 현상 가속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박 당선자를 선택한 셈이다. 박 당선자는 "동두천을 생각하면 기쁨보다 책임감이 무겁게 다가온다"며 "승리에 도취되지 않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동두천의 현안을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다음은 박 당선자와
"정치와 행정의 답은 항상 현장에 있다.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 당선자는 지역 현안을 항상 남동구민들과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남동구의 미래를 위한 일이라면 때로는 양보하고, 때론 과감하게 주민을 설득해 구민과 남동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다는 박종효 당선자.그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더욱 겸손한 자세로 그동안의 경험과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의 미래와 남동구민들의 행복만을 보고 앞으로 나아가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다
이재호 연수구청장 당선자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구정 운영방안을 제시하며 활동을 마무리 했다고 29일 알렸다.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9일부터 29일까지 분과별로 현안사업과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을 검토했다.활동 기간 동안 ▶승기하수처리장 ▶승기천 ▶송도화물터미널 예정부지 ▶송도 소각장 등 주요사업시설 등을 살펴보며 현장 보고를 받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김진영 인수위원장(인하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은 "행복연수자문단 결과물이 민선8기 연수구의 성공과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
김성제 의왕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인수위사무실에서 왕곡복합타운·오매기지구 도시개발 계획을 발표했다.왕곡복합타운은 전국 최초 시민참여형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개발이익 전체를 시민과 공공기관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오매기지구는 친환경 주거단지 및 지식산업센터, 체육공원 등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된다.선거기간 중 김성제 후보자는 왕곡복합타운 개발과 관련해 "대장동과 같이 일부 시행 사업자에게 이익을 몰아주는 도시개발의 폐해를 막고 시민과 공공이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왕곡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당선자가 경기도 교육현안 해결을 위해 맞손을 잡고 ‘교육 협치’를 펼쳐가기로 했다.김 당선자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오전 두 당선자가 수원시 모처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도내 교육 현안 해결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김 당선자와 임 당선자는 ▶과밀·과잉학급 문제 신속 해결 ▶돌봄·방과 후 학교 확대 ▶학생급식 문제 개선 등 다양한 교육 관련 문제들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고 인수위는 설명했다.특히 두 당선자는 도내 교육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간
‘미래산업 변화를 이끌 경제신도시 조성’ 등 민선8기 김동연호 경기도정 운영에 기준점이 될 120개 정책과제, 460개 공약이 30일 모습을 드러낸다.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30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인수위 종합보고회’를 열고 민선8기 도정 3대 비전과 120개 정책과제, 406개 공약을 김 당선자에게 전달한다고 28일 알렸다.지난 9일 출범해 기획재정·정책조정·경제·자치행정·사회복지·주택교통 6개 분과위원회와 3개 특별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돼 온 인수위는 종합보고회를 끝으로 22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
민선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지방행정의 효율적 실행과 균형발전을 위해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의 장인 경기지사의 국무회의 배석을 촉구했다.염태영 인수위원장과 상임고문단 정성호·안민석·조정식·박정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지역 국회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는 경제, 주거, 교통, 환경, 농축산, 접경지 등이 혼재된 지역으로 복합적이고 종합적인 행정업무가 이뤄지는 국책사업 수행의 핵심 요충지"라며 이같이 주장했다.경기도는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인구가 가장 많은데다 대규모 예산을 집행하지만 현재 국무회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수도권 규제 해소 등 인천 발전을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28일 민선8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유 당선자는 지난 27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자신의 공약과 지역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이날 유 당선자는 이 장관에게 수도권 규제로 인천이 역차별을 받는 등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행안부와 지자체 간 상호 협조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유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 중 처음으로 이 장관을 만나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자신의 공약
"새로운 민선8기 인천시정부 출범을 앞두고 인천시민들의 기대가 크다고 느낀다. 과거 부족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미래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난 4년간 많이 생각했다. 인천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인수위원회 과정부터 시정 초석을 잘 다지겠다."‘인천 출신 첫 인천시장’에 이은 ‘인천 출신 첫 재선 시장’. 다음 달 1일 취임을 앞둔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자가 이번 선거에서 얻게 된 타이틀이다. 특히 유 당선자는 광역단체장과 장관, 국회의원 등을 각각 두 번 이상 지냈다는 의미로 ‘더블 트리플 크라운’의 영예도 안았
"일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자가 인터뷰 내내 강조했던 말이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겠다"는 이 당선자 스스로의 다짐이기도 하다.이 당선자의 목표는 용인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는 일이다. 교육에도 관심이 높아 학교 신설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특히 창의 발현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 사회를 살아가는 데 기본 원칙인 너와 나의 관계 형성, 즉, 공동체에 대한 교육이 함께 이뤄지도록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다음은 이 당선자와의 일문일답.-당선 소감은.▶부족한 저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거쳐 재수 끝에 의정부시청에 입성한다.김 당선자는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의정부시민들의 그 준엄한 명령을 겸허히 받들겠다. 무엇보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신 의정부시민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선거 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 교통 혁신, 일자리 혁신, 주거환경 혁신 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지켜 나가겠다.다음은 김 당선자와의 일문일답.-선거 승리 요인과 당선 소감은.▶의정부시민들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열망이라고 생각한다. 지난 몇 년간 시민들이 느꼈던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자는 지난 27일 창우동에 소재하고 있는 쓰레기 적환장을 이른 새벽 방문해 근무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 당선자는 "시가 발전함에 따라 시민의 희망사항이 늘어나고, 환경공무직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혼잡한 상업 지역과 반려동물 출입이 잦은 공원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요청하며 무더위와 장마철에 몸관리 할 것을 당부했다.이날 오후 당선자는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와 함께 닉스(주), ㈜엠엘피 등 스타트업 기업 10개사가 입주해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를 방문했다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지난 27일 시정업무 파악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이권재 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김상진 새로운 오산시대준비위원장, 회원 등이 함께 ▶세교 둘레길(서동저수지~독산성) ▶오산역 환승센터 ▶오산IC 인근 물류센터 등을 둘러봤다.현장을 방문한 인수위원들은 특히 세교 둘레길의 경우, 빠른 사업추진을 독려하며 오산시 모든 지역에서 접근이 편리하도록 코스를 다양화하자는 의견과 카페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이 걷고 싶은 둘레길을 만들기 위한 편의시설 마련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6일 시정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인수위는 금정역과 구 유한양행 부지 등 관내 5개소를 방문해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대야미공공주택 건설사업을 비롯해 복합문화센터 건립공사 등 7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등을 보고받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예상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첫 번째로 방문한 금정역 복합개발사업 현장에서는 노후된 역사 개량을 선 추진하고 통합역사와 환승시설은 GTX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주문했고, 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