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한국여성, 미씽나인같은 …  고군분투하면서 

장글에서 한국인이 고군분투 끝에 무사히 돌아왔다. 

20대 한국 여성이 호주 열대 밀림 지역에서 실종된 지 6일 만에 구조됐다.

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퀸즐랜드 경찰은 퀸즐랜드의 마운트 타이슨으로 혼자 등산을 갔다가 실종됐던 20대 한국 여성 한모 씨가 현지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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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한국 여성이 호주 열대 밀림 지역에서 실종된 지 6일 만에 구조됐다.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드라마 미씽나인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미씽나인'은 해외 일정을 위해 전용기에 오른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인 서준오(정경호 분), 최태호(최태준 분), 하지아(이선빈 분), 이열(박찬열 분), 윤소희(류원 분)와 라봉희(백진희 분), 정기준(오정세 분), 황재국(김상호 분), 태호항(태항호 분) 등 관계자들이 갑작스런 사고로 섬에 표류돼 각자의 방식으로 무인도에 적응해나간다는 것 등 유사한 설정을 차용해 이야기를 그려나갔다.

20대 한국여성의 구조는 드라마같은 일이 벌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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