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 AFP=연합뉴스) 낸시 펠로시(오른쪽 두 번째) 미국 하원의장 등 미 민주당 의회 지도부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장벽협상' 직후 백악관 웨스트윙(대통령 집무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스테니 호이어 민주당 하원 원내총무,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펠로시 하원의장, 딕 더빈 민주당 상원 원내총무.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의회 지도부가 이날 백악관에서 만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30여분 만에 결렬됐다.
▲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의 '국경장벽 예산' 관련 회동 직후 백악관 웨스트윙(대통령 집무동) 앞에서 기자들에게 발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를 포함한 의회 지도부와 만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30여분 만에 결렬됐다.
▲ 미국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오른쪽)과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왼쪽 두 번째)가 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장벽협상' 직후 백악관 웨스트윙(대통령 집무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이날 백악관에서 만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과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에 나섰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회의장을 박차고 나오면서 이날 협상은 30여분 만에 아무 성과 없는 '충돌'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