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토트넘, 창단 사상 첫 결승 진출
(암스테르담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마지막 휘슬이 울리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두손을 들며 환호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달 30일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해 1, 2차전 합계 3-3으로 맞섰으나 이날 3-2 역전승과 함께 원정 다득점에 앞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 '암스테르담의 기적'…해트트릭 달성한 토트넘 모라
(암스테르담 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원정경기 중 토트넘 홋스퍼의 루카스 모라(왼쪽 청색 유니폼)가 자신의 세번째 골을 성공시키는 모습.
홈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날 모라의 해트트릭 덕분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1, 2차전 합계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원정 다득점에서 앞선 토트넘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