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발사 추정 미사일에 부서진 우크라 하르키우 아파트
(하르키우 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주의 한 아파트가 러시아군이 쏜 것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에 맞아 심하게 파손돼 있다. 올레그 시네그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이번 공습으로 최소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러' 미사일에 파괴된 아파트 잔해 치우는 우크라 소방관들
(하르키우 로이터=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북부 하르키우에서 소방관들이 러시아군 미사일 공격으로 심하게 파괴된 한 아파트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 러시아군은 미국 등 서방 각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차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튿날인 지난 26일 남부 자포리자주를 비롯한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하는 등 대대적인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