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 사고 현장서 탈출 시도하는 예멘인들
(사나[예멘] 로이터=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압사 사고가 발생한 예멘 수도 사나의 밥 알예멘 지역 구호 물품 센터에서 군중 속에 갇힌 사람들이 탈출을 시도하고 있다. 이날 후티 반군이 한 자선행사장에서 군중을 통제하기 위해 허공에 발포했고 이에 놀란 사람들이 달아나기 시작하며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78명이 숨졌다.
예멘 압사 사고 현장에 남은 옷가지들…최소 78명 사망
(사나 AP=연합뉴스) 19일(현지시간) 압사 사고가 발생한 예멘 수도 사나의 밥 알예멘 지역 구호 물품 센터에 옷가지가 남겨져 있다. 이날 후티 반군이 한 자선행사장에서 군중을 통제하기 위해 허공에 발포했고 이에 놀란 사람들이 달아나기 시작하며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78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