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여름 폭풍으로 뿌리째 뽑힌 나무 바라보는 주민
(암스테르담 로이터=연합뉴스) 이례적인 여름 폭풍이 네덜란드를 덮친 5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에서 한 주민이 뿌리째 뽑힌 나무를 바라보고 있다. 시속 146㎞에 달하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폴리'로 공항·철도·도로가 마비되고 사망자도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자 이날 기상청은 북부 4개 지역에 최고 단계 경보인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
'네덜란드 강타한 여름 폭풍' 차량 덮친 나무
(암스테르담 AFP=연합뉴스) 이례적인 여름 폭풍이 네덜란드를 강타한 5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케이제르스흐라흐트에서 뿌리째 뽑힌 나무가 차량을 덮쳤다. 네덜란드 기상청은 이날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폭풍 '폴리'가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보고 북부 4개 지역에 최고 단계 경보인 '코드 레드'(code red)를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