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으로 쓰러진 日 오키나와현 나무
(나하[일본 오키나와현] AP·교도통신=연합뉴스) 2일 일본 오키나와현 나하 거리에서 한 자동차가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영향으로 쓰러진 나무 곁을 지나가고 있다. 이날 태풍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전체 가구의 34%인 21만3천870호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등 잇따른 피해가 발생했다.
태풍 '카눈'으로 초토화된 日 오키나와현 거리
(나하[일본] AP·교도통신=연합뉴스)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타한 일본 오키나와현 남부 나하시의 거리가 2일 초토화돼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이번 태풍으로 오키나와현에서 지금까지 2명이 숨지고 58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