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 쏟아지는 이스라엘군 공습
(이스라엘-가자지구 국경 AFP=연합뉴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격화하는 가운데 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과 인접한 가자지구 국경 지역에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이스라엘군(IDF)은 가자지구를 둘러싸고 육지와 해상, 공중에서 하마스의 지휘통제소 등을 향해 대규모 공격을 퍼부어 무장 조직원 130여명을 사살했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맹폭하는 이스라엘군
(이스라엘-가자지구 접경 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상공에 조명탄을 터트려 놓고 맹폭을 가했다.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인정하던 미국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교전 일시중지를 촉구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폭격을 멈추지 않은 채 지상군 투입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