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내린 中 하얼빈 거리
(하얼빈 AFP=연합뉴스) 6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폭설이 내린 가운데 한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는 7일 오전 8시까지 헤이룽장과 네이멍구, 랴오닝 일부 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최대 30∼40㎜의 폭설이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30㎝의 눈이 쌓일 수 있다며 폭설 오렌지색 경보를 발령했다.
폭설 속 제설 작업하는 中 헤이룽장성 인부들
(하얼빈 AFP=연합뉴스) 6일 중국 동북부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폭설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인부들이 눈을 쓸고 있다. 갑작스런 한파와 폭설이 헤이룽장성 일대를 덮치면서 곳곳에서 휴업과 휴교령이 내려지고, 버스 운행이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