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노스 영변 우라늄농축공장서 활동, 원통 트레일러 주목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시설의 우라늄농축공장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영변 우라늄농축단지에서 차량과 장비, 사람이 오가는 활동을 계속해서 포착하고 있다면서 단지 서쪽의 흰색 트레일러 차량 추정 물체의 등장에 주목했다. 사진은 38노스가 공개한 2019년 4월 12일, 5월 9일 영변 우라늄농축 공장의 모습으로 공장의 사진 하단에 원통 혹은 선적용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38노스는 "트레일러와 원통 혹은 선적용 트레이너의 외형이 액화 질소 운반용 트레일러와 비슷해 보인다"면서 "액화 질소는 우라늄농축 과정에서 (냉각장치인) 콜드트랩 가동에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 38노스 영변 우라늄농축공장서 활동, 원통 트레일러 주목
(서울=연합뉴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5일(현지시간) 북한 영변 핵시설의 우라늄농축공장에서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38노스는 상업용 위성사진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영변 우라늄농축단지에서 차량과 장비, 사람이 오가는 활동을 계속해서 포착하고 있다면서 단지 서쪽의 흰색 트레일러 차량 추정 물체의 등장에 주목했다. 사진은 38노스가 공개한 2019년 4월 12일, 5월 9일 영변 우라늄농축 공장의 모습으로 공장의 사진 하단에 원통 혹은 선적용 컨테이너가 놓여 있다. 38노스는 "트레일러와 원통 혹은 선적용 트레이너의 외형이 액화 질소 운반용 트레일러와 비슷해 보인다"면서 "액화 질소는 우라늄농축 과정에서 (냉각장치인) 콜드트랩 가동에 필요하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