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ㆍ그리스 국경선에 몰려든 이주자들
(에디르네 AFP=연합뉴스) 터키 에디른 주의 국경선 완충지대에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국경 넘기를 시도하는 수천명의 이주자들이 그리스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터키는 최근 시리아 내전이 격화해 국내에 유입된 피란민을 더는 감당할 수 없다는 구실로 이들이 그리스와 불가리아 등 주변 유럽연합(EU) 회원국들로 이동하는 것을 막지 않겠다고 지난달 28일 선언했다.
고무보트 타고 터키ㆍ그리스 국경 넘는 피란민들
(에디른 AFP=연합뉴스) 터키 서북부 에디른 주에 모여든 피란민들이 1일(현지시간) 고무보트를 타고 마리차 강(그리스명 에브로스 강)을 건너 그리스 역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