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쩌둥 배지 찬 채 시상대 올라 논란인 중국 사이클팀
(시즈오카 로이터=연합뉴스) 2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이클 여자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중톈스가 유니폼에 마오쩌둥 전 주석의 두상이 그려진 배지를 찬 채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금메달을 딴 바오산쥐와 중톈스가 시상대에서 배지를 달고 나온 행동이 올림픽 헌장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종교적·인종적 선전을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를 완화했지만, 메달 시상식에서 정치적인 행동은 금지하고 있다.
마오쩌둥 배지 찬 채 시상대 올라 논란인 중국 사이클팀
(시즈오카 로이터=연합뉴스) 2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 벨로드롬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사이클 여자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의 중톈스가 유니폼에 마오쩌둥 전 주석의 두상이 그려진 배지를 찬 채 메달을 목에 걸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금메달을 딴 바오산쥐와 중톈스가 시상대에서 배지를 달고 나온 행동이 올림픽 헌장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종교적·인종적 선전을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를 완화했지만, 메달 시상식에서 정치적인 행동은 금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