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통령 후보였던 밥 돌 前 의원 별세…향년 98세
(샌디에이고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낸 유력 정치인 밥 돌 전 상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돌 전 의원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상징적 존재이자 미국 보수주의 정치의 거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로 통한다. 사진은 지난 1996년 8월 15일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후보 지명을 공식 수락한 돌 전 의원이 부인 엘리자베스와 함께 환호하는 당원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모습.
미 공화당 대선 후보 지낸 밥 돌 전 상원의원 별세…향년 98세
(토피카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지낸 유력 정치인 밥 돌 전 상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폐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98세. 돌 전 의원은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의 상징적 존재이자 미국 보수주의 정치의 거물로서 한 시대를 풍미한 인물로 통한다. 사진은 1995년 4월 캔자스주 토피카에서 공화당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를 발표하는 돌 전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