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서 온몸 밧줄로 꽁꽁 묶인 미라 공개
(리마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산마르코스 대학에 800~1천2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전시돼 있다. 리마 동쪽 카하마르키야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미라는 온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싼 모습이다. 이 미라는 18~22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관계자는 이것이 잉카문명 이전 시대의 지역 장례 풍습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
페루서 온몸 밧줄로 꽁꽁 묶인 미라 공개
(리마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의 산마르코스 대학에 800~1천200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미라가 전시돼 있다. 리마 동쪽 카하마르키야 유적지에서 발견된 이 미라는 온몸이 밧줄로 꽁꽁 묶인 채 손으로 얼굴을 감싼 모습이다. 이 미라는 18~22세 남성의 것으로 추정된다. 발굴 관계자는 이것이 잉카문명 이전 시대의 지역 장례 풍습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