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에 폐허로 변한 미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가지
(메이필드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 시가지의 건물들이 초강력 토네이도(회오리바람)에 부서져 폐허로 변한 모습을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 전날 밤 켄터키주를 비롯한 미 중부지역에 토네이도가 불어닥쳐 최소 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상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렉싱턴 헤럴드-리더 제공]
토네이도에 부서진 채 뒤엉킨 미 켄터키 주택과 차량
(메이필드 로이터=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메이필드의 주택가에 불어닥친 초강력 토네이도로 건물과 차량이 부서진 채 서로 뒤엉켜 있다. 전날 밤 미 중부 지역에서는 20여 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해 켄터키를 포함해 아칸소·일리노이·미주리·테네시 등 6개 주를 휩쓸어 최소 8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