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란 속의 희망'…우크라 지하 병동서 태어난 새 생명
(마리우폴 AP=연합뉴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에 있는 한 산부인과의 방공호 겸 임시 지하 병동에서 산모 카테리나 수하르코바가 갓 태어난 아들 마카르에게 입맞춤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병원과 유치원, 학교 등이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민간인 희생됐다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군 무차별 폭격에 지하실에 병동 차린 우크라 병원
(마리우폴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남부 마리우폴에 있는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를 방공호 겸 병동으로 개조한 지하실로 옮기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병원과 유치원, 학교 등에 대한 러시아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민간인이 희생됐다는 보도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