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사일 공격으로 불길에 휩싸인 우크라 쇼핑센터
(크레멘추크 A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레멘추크의 쇼핑센터에 러시아 미사일이 떨어진 뒤 사람들이 연기가 치솟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 당국은 당시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쇼핑센터에 있었고 많은 사람이 숨졌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소집을 요청했다. 유엔은 28일 쇼핑센터 미사일 공격과 러시아의 민간인 살상 문제를 다루기 위한 안보리 회의를 개최한다.
러군 미사일 폭격에 검은 연기 치솟는 우크라 쇼핑센터
(크레멘추크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은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주(州) 크레멘추크의 한 쇼핑센터 위로 거대한 연기구름이 치솟고 있다. 이 공격으로 최소 13명이 사망했으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텔레그램을 통해 "미사일이 떨어질 당시 쇼핑센터에 1천 명이 넘는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