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에 들이받히는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참가자
(팜플로나 AFP=연합뉴스) 스페인 '산 페르민 축제' 이틀 차인 7일(현지시간) 북동부 팜플로나에서 한 축제 참가자가 송아지의 뿔에 들이받히고 있다. 축제 기간 매일 오전 8시가 되면 약 850m가 되는 팜플로나 구시가지에서 '황소 달리기'가 열리고 축제 참가자들은 소들을 피해 달린다.
3년 만에 소몰이 축제 즐기는 스페인 팜플로나 주민들
(팜플로나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북동부 팜플로나에서 7일(현지시간) '산 페르민 축제'의 명물인 '황소 달리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참가 시민들이 소를 피해 달리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3년 만에 열린 '산 페르민 축제'는 이날부터 14일까지 9일 동안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