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명 사망' 리비아 폭력사태로 불길 휩싸인 차량
(트리폴리 AFP=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벌어진 라이벌 정파 간 무력 충돌로 거리의 차량이 불길에 휩싸여 있다. 권력을 둘러싸고 '2개의 임시정부'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리비아에서 이날 2년여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14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2개의 정부' 리비아서 유혈충돌로 20여명 사망
(트리폴리 로이터=연합뉴스) 27일(현지시간)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라이벌 정파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해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권력을 둘러싸고 '2개의 임시정부' 간 갈등이 격화하고 있는 리비아에서 이날 2년여 만에 최악의 유혈사태가 발생해 최소 23명이 사망하고 14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