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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소방서는 지난 26일 주방 화재 예방 대책의 하나로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에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를 당부했다.가정집의 주방과 달리 상업용으로 이용되는 주방은 오랜 시간 잦은 기름 사용으로 주방 내 후드와 덕트에 기름이 고착되게 되고 조리 과정에서 발생된 불티가 고착된 기름에 착화되면서 화재가 발생한다.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는 집단 급식소 ·대규모 점포 · 일반음식점 등 주방에 설치된 열 발생 조리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 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해 경보를 발하고 열원(전기 또는 가스)을 차단하는
지역
박덕준 기자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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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다음 달 4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2024년 용인시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시는 대다수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당일 연다는 점을 고려해 연휴 시작일인 4일 행사를 열기로 했다.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만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군악대·의장대 공연 ▶어린이 치어리딩 ▶음악줄넘기 ▶드림스타트 아동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풍선 아트’도 준비한다.사회자인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레크레이션은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다.용인지역 다양한 기관이 마
지역
우승오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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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연말까지 30개 시·군과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127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실시한다고 24일 전했다.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기획됐다.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문화일반
박종현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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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검사 미실시교 중 36개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수산물 등에 대한 방사성 핵종의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식재료 방사능 검사 결과는 교육청 홈페이지와 학교급식 정보나눔터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도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되도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지속 실시하겠다"고 했다. 손민영 기자 smy@kihoilbo.co.kr
인천
손민영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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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 경기미 공급가를 4만1천370원으로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다.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 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우수 경기미 시장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22일 전했다.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한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양곡가가 3만 원으로 결정되면 3만 원은 학교 등에서 받고, 보조금 1만1천 원은 경기도와 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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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접경지 소재 군부대에 올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t을 공급할 예정이다. 21일 도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월 2024~2025년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 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 선정돼 이달부터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을 도내 접경지 군부대에 공급 중이다. 지난해까지 진흥원은 장기저장 품목인 감자, 양파, 마늘 등 3개 품목만을 군 급식 식자재로 약 130t을 공급해 왔다. 이달부터는 군 급식 지원 추진기관으로서 양배추, 백오이, 풋고추 등 10개 품목으로 확대해 연말까지 친환경농산물 약 580t을 군급식으로
경기
박건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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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구의날인 22일을 맞아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AI푸드스캐너를 구내식당에 도입해 음식물 쓰레기 절감과 환경경영에 앞장선다.21일 진흥원에 따르면 AI푸드스캐너는 비접촉 스캐닝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음식 종류와 양을 분석하는 푸드테크 기술로 이용자가 식사 후 식판을 스캔하면 스캐너에 부착된 특수 카메라가 잔반의 양과 부피를 측정한다.개인별 잔반 데이터는 추후 급식소가 식단을 짜거나 메뉴를 보완할 때 활용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진흥원은 경기도친환경유통센터 구내식당에 AI푸드스캐너를 설치해 식사 후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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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통해 지난 3월 한 달간 약 5천 건의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한 주문을 접수했으며 약 1억1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라고 21일 전했다.‘아동급식지원 플랫폼’은 현장 대면결제만 가능했던 기존 아동 급식카드를 사용해 경기도 공공배달앱인 ‘배달특급’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급식지원 대상아동들이 낙인 효과 등을 걱정하지 않고 비대면 주문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일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아동급식카드를 통해 주문할 수 있게 했고, 배달비 전액 쿠폰을 지원해 아동들의 부담도 줄였다.지난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