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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기준치를 초과한 오염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저지른 36개 업체를 적발해 행정 조치했다고 28일 알렸다. 특별점검은 고농도 폐수 불법배출로 인한 승기하수처리장 유입수질 문제를 해결하고자 수질유해물질을 다량으로 취급하는 도금업종 등 11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반 2개 조를 편성해 점검했다. 점검결과 도금업체, 금속 표면처리 업체 등 31개소에서 처리한 폐수에서 배출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이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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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10월 사고 민원 발생지역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화성시 양감면의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화재 지역을 포함한 305개 지점이다. 이 가운데 중점 오염원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교통 관련 시설 지역 등 202곳(66.2%)이다. 더욱이 올해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토양오염 실태조사에서 중금속과 불소 농도가 토양오염 우려 기준의 70%를 넘거나 기타 오염물질 농도가 40%를 초과한 지점 21곳을 포함했다. 또 산업단지 주변 등 주거지역과 지하수 오염지역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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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5월부터 10월까지 사고민원 발생지역과 같은 토양오염우려지역을 대상으로 2024년 토양오염실태조사를 한다.28일 도에 따르면 조사 대상은 화성시 양감면 관리천 수질오염사고 화재지역을 포함한 모두 305개 지점이다. 이 가운데 중점오염원은 산업단지와 공장지역, 교통관련 시설지역 같은 202개소로 66.2%를 차지한다.올해 조사 대상에는 지난해 토양오염실태조사에서 중금속과 불소 농도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70%를 초과하거나 기타 오염물질 농도가 40%를 초과한 지점 21개소를 포함했다. 또 산업단지 주변 주거지역과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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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이 지난 26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당선인 공약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임 시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동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핵심 공약 대응 계획 보고가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시흥시청 중심 대규모 행정복합타운 추진, 시흥 북부권역 교육, 행정타운 추진, 바이오 국가전략산업단지 유치, GTX-C 오이도역 연장 등 총 21건의 당선인 주요 공약에 대한 국별 현황 발표와 검토가 이어졌으며 이행력 강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임 시장은 "지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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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성에서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25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가구다. 전체 320가구 중 100가구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과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가구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40%는 일반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부동산
김기웅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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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테크노밸리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 등 우수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오세현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 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도는 현재 일산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참석자들은 기업 유치 경쟁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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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이하 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진
경기남부
박성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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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최근 ‘용인 국가첨단산업단지 상생협약’을 통해 송탄취수장의 폐쇄와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해제를 위한 계획이 발표된 가운데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위해 평택 유천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알렸다.시는 지난 1979년 이후 45년 동안 평택 소재 송탄·유천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해 각종 규제에 가로막혀 개발이 금지돼 많은 피해를 입었고, 인근 천안시, 용인시와 함께 경기도, 평택시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꾸준히 요구해 왔다.또한, 지난 2019년 민·관·정 정책협의체를 구성한 가운데 2021년에는
경기남부
홍정기 기자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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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1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 신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1만6천 가구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려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