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하남시, 하남시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5대 하남청소년교육의회 개원식을 27일 오후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가졌다. 지난 3월 하남시에 살거나 초·중·고에 학생들이 신청서를 제출한 후, 서류심사와 하남청소년의회 선거인단 투표를 통해 최종 하남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0명이 당선되어 개원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원식에서는 의장, 부의장을 각각 선출하고 교육상임위원회, 안전환경상임위원회, 문화체육상임위원회, 인권소통상임위원회 총 4개의 상임위원회를 조직해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개원 본식에는 광주하남교
(사)하남시민회 창립 13주년 기념식과 나눔 기부문화 사업, 자연보호 캠페인이 지난 27일 하남시청 생활문화센터 하다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지역 위원장, 노영남 하남농협 조합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어 하남시장 표창에 이희범·최상기 고문,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에 이순태 회원·이영두 전 산악회 총대장, 국회의원 표창에 이언년 고문 등이 각각 수상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민회 창립
하남시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당신의 제안이 우리의 내일로’라는 슬로건으로 2025년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올해 하남시는 10억 원 규모로 편성될 주민참여 예산으로 ▶주민 생활안전 ▶지역불편 개선 ▶주민편익 증진 등을 주제로 공공성 있는 사업을 공모한다. 다만 ▶추진 중이거나 행사성 사업 ▶특정 단체 지원만을 전제로 하거나 완성에 수년이 소요되는 사업 등은 제한된다. 공모 접수는 주민참여 예산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하남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서는 ▶관련
하남 구산유치원은 매년 4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세계 개구리의 날’을 맞아 개구리 보호에 대한 탐구활동을 하며 개구리 보호를 위한 한걸음을 내딛고 있다. 주말 산책 때 공원을 지나는 유아들이 개구리를 보았다는 작은 이야기부터 시작해 개구리에 대한 사전경험 나누기, 개구리의 한살이와 서식지 탐구하기, 개구리 찾아보기 등 개구리에 대한 관심으로 연계했으며, 개구리와 올챙이 신체표현, 개구리 뜀뛰기 게임, 개구리 샌드위치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또한 기후 변화와 주택과 도로 건설 등으로 인한 서식지 감소와 개구리 멸종에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6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방향 이천쌀휴게소에서 고속도로 건설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직원 139명을 추모하는 행사를 실시했다.도공은 유가족, 임직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된 이 날 행사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순직한 직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알렸다.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하남시가 협박과 폭언을 일삼으며 동일한 민원을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응대를 단호히 거부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 2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2일 국장·단장·소장·원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월요 주간회의에서 현재 시행 중인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대책을 검토하고,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보호대책으로 ▶법적 대응 전담부서
한강유역환경청은 시흥ㆍ안산·인천지역의 영세 화학물질 취급업체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기술적ㆍ행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무료 안심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 안심컨설팅은 화학물질관리 제도의 이해 및 시설개선에 재정적·기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대안을 제시해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작년까지 업체 262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최근 2~3년 내 화학사고 이력 업체, 취급시설 노후 및 시설 결함이 있는 영세 사업장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 운영위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구성과 운영 ▶학교운영위원의 권한과 의무 등 학교운영위원회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창의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치된 만큼 그 역할 또한 점점 중요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연수는 위원들이 위원회를 운영 함에 있
하남시가 연중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금연상담사가 주 1회, 총 6주간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제공,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금연상담사는 기관을 방문해 대상자를 등록한 후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니코틴 패치와 껌, 사탕 같은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지급한다. 이후 6주와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한 이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희망자가 10
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증가분(253억 원)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납부를 거부한 것을 규탄하며, 하남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 하수처리장과 관련해 하남시는 2018년 6월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천382t/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그런데 협약 당시 341억 원이던 사업비가 기본(
하남 위례드림봉사단이 지난 24일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 갖고 ‘시민 중심의 봉사 문화 선도’를 기치로 내걸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강성삼 하남시의장을 비롯해 위례동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위례드림봉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례드림봉사단은 위례동의 환경개선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목표로 활동하게 될 단체로, 위례동 주민과 유관단체 회원 9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위례드림봉사단은 ▶역할 안내 및 서약서 낭독 ▶향후 활동계획 안내 ▶자원봉사 교육 등을 진행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
하남시가 지난 24일 시청 본관 시장실에서 ‘2024년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을 열고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에 온누리상품권 1만 원권 500장을 기증했다. 이날 헌혈자 지원 물품 전달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황유성 한마음혈액원장,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달한 헌혈자 지원 물품은 헌혈카페 미사점에서 전혈·혈소판 헌혈 시 헌혈자들에게 감사선물로 증정될 예정이다.하남시는 앞서 지난 2022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과 헌혈자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2023년 민·관 단체헌혈(헌혈버스)을 실시하고, 헌혈문화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지난 24일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톨게이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사업용 화물차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위반 합동단속을 실시해 후부안전판 불량 11건, 적재 불량 3건을 포함해 총 43건을 적발했다. 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이날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도로법 및 도로교통법,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화물종사자격취득 여부, 적재물 이탈방지, 과적, 판스프링 불법 부착 등을 중점 단속했다.지난 3년간 화물차에 의한 교통사고 치사율은 11.5% 수준으로, 일반차량 8.4%에 비해 높았다. 특히
하남시는 지난 23일 위례신도시 체육용지3 부지(학암동 649)에서 ‘위례 복합체육시설’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위례 복합체육시설은 오는 2026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44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3천5㎡에 연면적 8천711㎡,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세부 시설을 보면 수영장(25m 5레인, 15m 2레인)과 다목적체육관, 가상체험 체육시설이 들어오며 탁구장과 당구장, 교육실 등을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욕구를 충족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위례
하남 남한중학교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아 22∼23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 아침 등교맞이 독서 캠페인과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했다. 아침 등굣길에 실시한 독서 캠페인은 도서부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피켓에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미래가 도서관에 소장 중인 책에 있음을 일깨워 줬다. 학교 도서관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도서부원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코너에 추천한 기후위기 도서 대출 행사를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책 속에 있는 퀴즈를 풀어보는 ‘책 속 보물찾기’, ‘세계 책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3일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교장과 유치원 원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라는 주제로 2024 상반기 교(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교실과 수업 변화를 이끌 평가 패러다임의 전환과 공유학교 협력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IB교육 특강 ▶광주 공유학교 연계 문화공연 ▶공유학교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IB교육 특강에서는 수능과 내신 전체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평가 혁신이야말로 교실과 수업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 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후에는 공유학교
하남시는 지난 22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이현재 시장은 이날 동부신협 임원 등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반려동물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 성장하고 있는 반려동물 산업 육성을 위한 하남시 차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산업 육성 추진에 따른 기본계획 수립 ▶사업 추진 및 업무위탁▶협력체계 구축 ▶전문인력 양성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지원 등을 담고 있다.오승철 의원은 "국내 고령화 및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반려동물 가
한강유역환경청은 23일 용인둔전초등학교 1학년 대상 늘봄학교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익히기와 지구사랑 텀블러 만들기 등 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김동구 한강청장은 직접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나서 초등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방법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어 지구사랑 텀블러 만들기 활동 체험을 함께하며 어린이들과 환경보호 다짐을 하는 등 학생들과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느끼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터득하도록 도왔다.초등학교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이후에 학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과 박진희 부의장이 공동발의 한 ‘하남시 공공주택지구 편입지역 주민지원 조례안’이 지난 22일 도시건설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되어, 오는 26일 제32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다.이번 조례안은 관련법인 ‘공공주택특별법(이하 ‘공주법’)’이 정하는 범위 내에서 공공주택사업으로 생활기반을 상실하게 되는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의 재정착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공공주택지구를‘공주법’제6조제1항에 따라 지정·고시하는 지구로 정의하고 ▶이주자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