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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증가한 87만48TEU로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28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수출 42만8천564TEU, 수입 42만6천176TEU로 지난해 1분기보다 각각 11.0%, 6.0%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3천878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 27만658TEU, 말레이시아 1만81TEU, 베트남 3만5천782TEU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만232TEU, 3천336TEU, 1천844TEU 증가했다. 수입은 미국 1만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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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북항을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해 동부인천항만부두(로엑스부두) 앞 해상에 가상 항로표지(AIS AtoN) 2기를 설치해 다음 달 1일부터 운영한다가상 항로표지는 물리적으로 존재하지 않지만, 선박에 설치된 항해 시스템인 전자해도(ECDIS) 화면상에 실제 항로표지가 있는 것처럼 표출돼 항행 위험사항을 알리는 시설이다.동부인천항만부두 앞 통항로에는 모래 침적으로 6.1∼10m 저수심대가 넓게 형성돼 저조 시에 대형 선박 운항이 위험한 해역이다. 게다가 저수심 표시를 위해 실제 항로표지를 설치할 경우 항로 폭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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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재공모를 진행한다.임대료, 사업 범위 같은 재공모 세부 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하지 않는다.11일간 상시 입찰 접수를 받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접수 장소와 접수 시간을 숙지해 입찰참가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IPA는 이번 재공고에도 입찰참가자가 없을 시 수의계약을 즉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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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기획재정부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2등급)을 획득했다공공기관 안전관리 등급제는 공공기관의 사전예방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안전관리 등급을 부여한다. 2021년 시작됐으며, 이번에는 총 9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IPA는 지난해 안전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사업장 위험성평가 강화 등 안전보건 관리체계 내실화, 건설현장·시설물 점검강화, 캠페인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펼쳤다. 이경규 사장은 "안전은 모든 경영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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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옛 현대상선)은 선박과 선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을 도입한다.AI영상분석 솔루션 딥아이즈(Deep Eyes)는 기존 CCTV가 아닌 AI영상분석 기능이 탑재된 CCTV를 선박에 설치해 선원들의 이상상황 등을 자동 인식해 경고하는 안전모니터링 시스템이다.화재나 연기, 근로자의 안전장구 미착용, 추락, 쓰러짐 같은 돌발상황 발생시 관리자에게 알림이나 경고방송을 즉시 전달한다.초대형 선박의 경우, 길이가 약 300~400m이며 면적은 축구장 3~4개의 규모이지만, 탑승 선원은 23~25명에 불과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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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천t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 국가에 양여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우리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은 이후 6개월간 한국 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에콰도르까지 운항할 예정이다.에콰도르는 3001함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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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경영난으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협력기업 대상 저금리 상생대출을 지원하는 동반성장 상생펀드를 내년 4월까지 1년간 연장한다.동반성장 상생펀드는 IPA가 수협은행에 20억 원의 정기예금을 예치하고, 수협은행이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 기업에게 대출 금리의 일부를 감면해주는 상생 지원사업이다. IPA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항만배후단지 입주 중소기업 또는 협력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다만, 기존 상생펀드에 참여 중인 기업의 경우, 대출금액 총합산 5억 원 초과는 제외된다.올해 운용 규모는 조성금액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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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가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테이너 물류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1분기 인천항만 이용자의 고객의 소리(VOC)를 반영해 컨테이너 터미널 혼잡시간 인력·장비 보강과 공컨테이너 검사장 재배치, 야드 운영 효율화를 통해 턴어라운드 타임(반·출입 소요시간)을 지난해 4분기 22.4분에서 19.6분으로 단축해 부두 혼잡도를 개선했다. 또 현재 선광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만 운영 중인 터미널 Gate Seal 자동지급기를 신항 전체에 확대 설치해 터미널 혼잡 요인을 줄였다. IPA는 본선 작업 용도로 우선 사용되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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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17일 킨텍스에서 인천·경기지역 수요기관 간담회를 열고 공공조달시장 규제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는 나라장터 엑스포와 연계해 혁신제품, 벤처나라, 조달우수제품 등 주요 조달제도 설명과 수요기관의 건의사항을 듣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간담회에 이어 19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를 참관하고, 혁신제품과 조달우수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들로부터 직접 설명을 듣고 구매 방안을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조달청은 19일 인천시인재개발원에서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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