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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도 부문 정성평가 2위, 국민평가 1위를 하며 10년 연속 3위 이상 성적을 뜻하는 ‘우수’ 달성 기록을 세웠다. 지난 26일 발표된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을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자체 대상 종합평가 제도다. 17개 시도의 2023년 실적을 총 106개 지표로 평가했다. 정성평가는 정부가 제시한 19개 지표에 대해 각 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경기도는 8건의 우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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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공시설용지 96곳이 매각되지 않으면서 주민편의시설 등이 들어서지 못하고 있다.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96곳(62만㎡)이 미매각 상태로 나타났다고 28일 전했다.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한다. 이번에는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02곳, 11개 공공주택지구 27곳 등 총 129곳을 대상으로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이용 실태와 활용계획 ▶지정매입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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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행정기관장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한 408명으로 운영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시는 전국 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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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 일환으로 ‘2024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지자체 최초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임금님표이천’ 상표 브랜드 사용 30년 기념식을 맞아 5월 20일 쌀밥데이 선포식을 가졌고 ‘제1회 쌀밥데이’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현대인의 식문화 트렌드에 어울리는 쌀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다양한 쌀 요리를 보급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자 5월 19일 ‘제2회 쌀밥데이’ 행사 일환으로 ‘2024 쌀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경연 주제는 쌀을 이용한 디저트, 간식류이며 1차 심사는 30
경기남부
신용백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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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무원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28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된 37건의 교육훈련 분야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도는 빠른 환경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부서장 리더십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4급 부서장 전략적 리더십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단계별 관리자 교육 운영 ▶민선8기 주요가치 공유 및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 마련 ▶소통하는 관계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른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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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책임지는 게 최우선 목표다. 더욱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으로 행복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든든한 국민건강보험이라는 비전도 실현한다.하지만 공단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 요구는 날로 높아진다. 또 일반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겪는 사건·사고별로 대처하고 상황에 맞는 권리 구제 방법을 찾기는 힘들다.이에 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사건·사고별 대처 방법들을 소개한다. Q. 공공자전거를 빌려 타다 중심을 잃고 넘어져 다리 부상을 입
경기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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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박진희 부의장은 최근 불거진 감일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비 증가분(253억 원)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납부를 거부한 것을 규탄하며, 하남시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박 부의장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 하수처리장과 관련해 하남시는 2018년 6월 LH와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하수도 원인자 부담금 납부 협약서’를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감일지구에서 발생하는 하수(1만2천382t/일)와 같은 용량의 대체 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비용 부담에 관한 사항을 정했다. 그런데 협약 당시 341억 원이던 사업비가 기본(
경기남부
이홍재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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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식생을 자랑하는 인천 갯벌을 생태·문화적 가치로 보전하려는 세계자연유산 등록이 속도를 낸다고 한다. 무산 위기에 있던 만큼 다행스러운 일이다. 인천 갯벌은 생물다양성과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로, 세계유산이 되면 북한과 중국의 갯벌까지 포함해 황해 연안의 전체 갯벌이 가치를 인정받고 보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면적만 해도 엄청나다. 2018년 기준 강화군 256.1㎢, 옹진군 298.2㎢, 중구 174㎢ 등 모두 728.3㎢로 전남(1천53㎢)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넓다. 천연기념물 제419호인 ‘강화갯벌과 저
사설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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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민원처리 현장에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인들이 갈수록 늘어 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인천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한 정보공개청구를 이용한 악성 민원과 지속적인 폭언·욕설로 일선 공무원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악성 민원인은 똑같은 사안을 놓고 시간대별로 자료를 요구하거나 같은 내용의 파일을 양식만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다른 업무를 수행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보공개청구를 악용하거나 보복성 민원과 문의를 하는 통에 일선 공무원들이 어려움을 호소한다. 심지어
사설
기호일보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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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천500만 시대, 이제 어디서든 산책을 나온 반려견을 마주치는 일이 자연스러울 정도로 반려견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졌다.문제는 그만큼 개물림 사고도 해마다 늘어난다는 것이다. 심하게 물려 사망으로까지 이어지는 일도 벌어지자 개 물림 사고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정부는 지난달 동물보호법을 전면 개정하며 맹견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 27일부터 맹견을 사육하려면 동물 등록을 하고 맹견 보험 가입과 중성화 수술을 한 뒤 맹견사육허가제를 신청해야 한다. 기존 사육자도 6개월 안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대상은 맹견으로 분류되
서해안
손민영 기자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