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충훈고등학교에서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 기반 내실화를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사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교육지원청에 신청하고, 신청한 주제에 맞게 연수를 실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연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 보장 방안’, ‘학교 주도 자율시간(SLAT)을 활용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최소 성취 수준 보장 지도’ 등이다. 이번 연수는 26일부터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충훈공원 ‘백세건강 길’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열었다.충훈공원 내 ‘백세건강 길’은 병목안시민공원의 ‘백세행복 길’에 이어 치매인식개선 사업 일환으로 조성한 만안구 두 번째 산책로다.이날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와 ‘치매예방체조’를 통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 환자와 돌봄 가족에게 바깥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또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하는 ▶영양 및 금연 상담 ▶암 검진사업 및 AI·IoT기반 어르
안양시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6일 울릉군 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울릉군 서면사무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수연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조용휘 비산2동장 등이, 이정태 서면 주민자치위원장 직무대행과 최영선 서면장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 간 농수산물 직거래 판매 ▶축제 등 주요 행사 초청 ▶청소년 및 민간단체 교류 등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사회적기업 ‘문식품’이 안양을 브랜드로 만든 ‘안양 초코파이’와 공정무역 제품을 소개했다.
안양대학교는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관내 3개 대학과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난 25일 열린 협약식에는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과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부총장, 김송미 도 교육청 제2부 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안양대 유아교육과 김현수 학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안양대 등 관내 4개 대학은 지역 특색에 맞는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발굴하
안양 동편유치원은 지난 25일 전체 학부모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학부모 성교육’ 연수를 진행했다.‘저도 이제 다 컸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이지영(숲 부모교육연구소)소장이 전문강사로 나와 유아의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유치원은 가정에서 연령별로 부모가 꼭 가르쳐야 할 성교육의 방법을 습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리라 기대한다.성교육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요즘 성에 관심을 갖는 우리 자녀의 성교육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연수를 통해 가정에서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최대호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양시 대표단이 중국 웨이팡시 초청으로 4박 5일 방문 일정을 마치고 지난 23일 귀국했다.시에 따르면 대표단은 지난 19일 ‘세계 연의 수도’라고 불리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에서 류지앤쥔(建軍) 웨이팡시장과 회담을 가졌다.최 시장은 이 자리에서 "유서 깊은 국제연대회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양 도시가 지속가능한 교류시스템을 구축하기를 바란다"며 "‘안양춤축제’도 한류 바람을 타고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세계적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류지앤쥔 웨이팡시장은 "안양시와 자매도시
안양시는 25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 문을 열었다.‘안양그린마루’는 석수동 옛 분뇨처리장의 관리동으로 사용했던 노후건물을 그린 리모델링해 본관 그린체험관과 별관 마루교육관 2개 동에 연면적 572.13㎡로 조성했다.개관식에서는 ‘안양그린마루’의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할 시민 기후활동가 및 전문강사 22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이들은 기후변화의 이해 및 탄소중립 실천 등의 심화교육을 수료하고 강의 시연 평가 등을 거쳐 선발됐다.‘안양그린마루’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학교기업 ‘아우름’이 신규 브랜드 를 론칭했다고 25일 알렸다.안양대 창의융합산학과에서 열린 론칭 행사장에는 장광수 총장과 장용철 대외협력부총장, 류종성 산학협력단장, 여승환 교무처장, 한형서 총무처장, AY COSMETIC 신재욱 단장, 피프스센스 장선휘 대표 등이 참석했다.학교기업 ‘아우름’의 신규 브랜드 이름인 ‘나우(NAAU)’는 하와이어로 ‘아름답다’라는 의미가 담겼다.산학협력단은 가 ‘프트윈드’와 ‘리틀가든’, ‘히노끼우드’, ‘퓨어솝’, ‘제주포레스트’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제8기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위촉식을 열었다.모니터링단은 학교급식에 관심 있는 초·중·고 및 특수학교 학부모와 시민 등 총 143명(안양 86명, 군포 29명, 의왕 12명, 과천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 ▶업체점검 ▶바른 식생활 연수 ▶식재료 꾸러미 체험 ▶성과발표 및 봉사 등 학교급식 제도 개선과 발전방향 아이디어를 제안한다.위촉식에서는 ‘학교급식 제도 및 친환경 학교급식의 변천 과정’에 대한 교육에 이어 모니터링단의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별 네트워
안양 안양서초등학교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스포츠클럽데이’를 운영한다.학생들은 이 기간 매일 2개 학년씩, 모두 6개 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학년에 맞는 다양한 스포츠 활동들을 체험한다.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교사는 "모두가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스포츠클럽데이가 된 것 같다. 열심히 참여해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아이들 모습이 머릿 속에 맴도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했고, 학생들도 "재미 있고 보람찼다. 이어달리기와 줄다리기 등 친구들과 힘을 합쳐 활동하는 게 좋았고, 내년에도 행사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전했다.장혜란 교장은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25일 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자치회(다모임) 주관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나와 친구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학교의 건전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학생자치회는 사전 모임을 통해 캠페인 방향을 협의하고 학교폭력 예방 피켓과 구호를 준비한 뒤 학부모폴리스, 교직원, 관할 경찰과 협조해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동참을 적극 권유했다.삼봉초 학부모회도 앞서 지난 23일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집단 따돌림과 부모 역할’이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5일까지 학교 도래샘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행사는 학생들이 책과 좀 더 가까이하고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쌓도록 마련됐다.올해 3년째인 ‘모든 학생 개개인의 이름을 학교장이 직접 적은 책갈피 증정’ 행사와 함께 학부모 도서위원의 재미있는 그림책 읽어주기와 독후활동, 전 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책표지를 그려요’, ‘책 속 보물찾기’, ‘나에게 책이란?’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점심시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 도서위원이 ‘독서 퀴즈’와 ‘
안양시가 규제혁신에 적극 나서 전국에서 생산되고 유통되는 차(茶) 제품에 ‘無카페인’ 표기를 할 수 있게 됐다.또 ‘無땅콩’, ‘無우유’와 같이 알레르기 유발물질이나 채식주의자 기피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표기도 가능해졌다.24일 시에 따르면 4년간의 적극적인 규제개선 추진을 통해 카페인 등 식품 기피성분 표기 규제를 해소했다.기존에는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대표적 사례로 카페인이 없는 허브차 제품이라도 ‘無카페인’이라고 표기할 수 없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위기학생을 조기 발굴하고 통합 지원하기 위한 학생위기지원협의체를 구성, 정기협의회를 열었다.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학업중단, 학교폭력, 자살·자해,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 직면한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 지원하고자 안양시, 안양만안·동안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가족센터 등 12개 기관이 참여한다.학생위기지원협의체는 앞으로 단위학교의 위기사안 발생시 학생과 교원의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례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 위기상황의 원인이 점점 다양하고
안양 동안초등학교는 24일 전 학년 대상으로 ‘북(book) 축제’를 맞아 어린이 문학뮤지컬 ‘우리 동네 전설은’ 공연 관람 시간을 가졌다.한윤섭 작가의 장편 동화를 뮤지컬로 옮긴 ‘우리 동네 전설은’ 공연은 전설이라는 매혹적인 소재를 통해 이웃과 자연을 향한 열린 마음을 키워가는 주제의 작품이다.학생들은 공연 시간 내내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끼며 뮤지컬에 빠져 책 이상의 감동을 경험하고 ‘전설’을 친근하게 느꼈을 것이라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공연을 관람한 학생(5년)은 "단순한 책 읽기가 아닌 뮤지컬 감상을 통해 훨씬 큰 재미와 즐
안양소방서는 지난 23일 재향소방동우회 안양지회 임원 4명과 초청 차담회를 열었다.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현직 소방공무원들의 자긍심을 북돋고 소방행정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퇴직 소방공무원으로 구성된 재향소방동우회는 소방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발전시키며, 소방 선진화와 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소방청장 승인을 받아 설립한 정부 산하 단체다.특히 이날 참석한 김종수 고문은 안양소방서 개서 당시 근무한 1세대 소방관으로서, 안양소방서에서 추진 중인 소방망루 학술 준비 과정에서 다양한 제언을 해줄 것을 약속했다.장재성 소방서
안양시는 지난 23일 토목직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현장 견학을 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5년차 이하 신규 토목직 공무원 중심으로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의 이해, 설계서 작성 요령, 공사 감독 실무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안양시 감사관 기술감사 담당자가 교육을 맡았으며, 현장감사 지적사례를 설명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이어 만안초등학교~미륭아파트 구간 월판선 6공구 건설사업 개요와 적용 공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6공구 터널 굴착 현장(동안구 비산사거리)을 방문해 실사했다.현장에서 최신 기술 및
안양평촌중학교는 22∼23일 이틀간 학교 도서관 축제 ‘꽃 피는 봄 책에 꽂히다’를 운영했다.축제는 학생들에게 독서생활화 계기를 제공하고, 바른 심성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우리 학교 도서관 장점 적어 보기 ▶학생이 선생님을 모시고 와서 선생님과 함께 대출하는 1+1 사제동행 코너 ▶독서하는 즐거움을 위한 당일 대출자 대출 권수 두 배 혜택 등 사제 간·친구 간 협력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학교는 참여 학생들의 성취감을 북돋고자 귀여운 다육화분과 소정의 학용품, 간식을 제공했다.도서부 학생(2년
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22일 경찰서 만안홀에서 성결대학교와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시민과 학생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경·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비행청소년 선도프로그램 운영 강화 ▶회복적 경찰 활동 관련 상호 교류 확대 ▶안양시 만안구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및 관련 시설물 제작 ▶성결대 외국인 유학생 및 부속 유치원생 대상 교통안전 교육·홍보 ▶다문화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협력 등이다.김상식 성결대 총장은 "이번 경찰과 대학 간 경·학 네트워
안양시는 지난 22일 동안구보건소에서 복지 및 건강 관련 부서 직원 대상으로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설명회’를 열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위탁기관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이원영 예방의학과 교수가 ‘2023년도 안양시 지역사회 건강통계’ 결과와 주요 건강지표 변화 추이에 대해 발표를 하고, 앞으로의 정책 및 사업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동안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해 기준 안양시민 흡연율은 27.5%로 전년도에 비해 0.1%p 감소했고, 경기도 평균(33.1%)보다 5.6%p 낮게 나타났다.고위험 음주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