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29일 대면으로 진행했고 30일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이해와 역할을 주제로 김영 교문중학교 교육행정실장이 특강을 통해 실제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할 때 도움이 되는 내용을 엄선해 설명한다.김선복 교육장은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교실을 함께 구축하고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이 이뤄지도록 심의
부천시가 지난 26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1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과정과 계획을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2023년 주요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시 온라인 마을 플랫폼인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시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일상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천시가 늘 함께한다는 행동약속 등을 선언했다. 더욱이 마을에 구축된 공동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례를 상황극으로 선보여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부천 온(溫
부천시가 주민이 직접 필요한 사업을 제안해 시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2025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공모 기간은 6월 14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홈페이지(bucheon.go.kr > 새소식) 또는 주민e참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제안사업 신청서를 내려받아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이번 제안사업 공모는 총 10억 원 규모이며 사업 유형에 따라 ▶시정참여형 ▶구 권역형 ▶동(지역형, 연합형) 사업으로 구분돼 진행된다.공모제안 사업은 ▶해당 년 추진 가능한
직업계통 고등학교의 편견 타파를 위해 부천교육지원청이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 연수를 펼쳐 눈길을 끈다.‘편견 파타! 직업계고 졸업생을 만나다’는 직업계고에 진학해 꿈을 이룬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해 직업계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인식 개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25일 경기국제통상고등학교 편에서는 선취업 후진학을 통해 중등교사와 제과제빵 CEO가 된 졸업생을 강사로 초청, 꿈을 위해 도전한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강연 이후에는 직업계고 입시 홍보 시간도 마련해 관내 4개 직업계고 전공별 학과와 교육과정을 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은 한국의 장편 애니메이션 ‘아가미’가 세계 최고 권위 애니메이션 영화제인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영화 콩트르샹 경쟁에 진출했다고 28일 알렸다.안재훈 감독의 ‘아가미’는 BIAF이 진행하는 제1회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 선정 작품이다.BIAF의 장편애니메이션제작지원은 한국 장편애니메이션 발전과 국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국내 애니메이션 기획과 창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제작 과정과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한다. 앞서 BIAF2023은 기획전시(안재훈 감독:아가미 특별전),
부천시 상동도서관이 5월 29일 경제전문가 박정호 교수를 초청해 ‘100세 시대를 대비하는 경제 인문학’을 주제로 ‘제89회 도서관 아카데미 강연’을 펼친다.박정호 교수는 명지대학교 특임교수로 한국경제산업연구원 부원장, 혁신클러스터학회 학회장, 인공지능법학회 상임이사 등 다양한 경제 관련 연구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세계 지도를 펼치면 돈의 흐름이 보인다(2023)」,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2020)」의 저자다. 이번 강연에서는 100세 시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해 신중년 등 경제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 이해도를 높
‘협업형 채용박람회’를 처음 선보인 ‘부천시 2024년 부천채용박람회’가 다양한 계층의 많은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지난 26일 지하철 7호선 춘의역사에서 열린 이번 채용박람회는 다양한 기관·분야와의 협업이 돋보이는 협업형 박람회로 진행됐다. 기관별로는 ▶유관기관(부천고용복지+센터, 인천교통공사 등) ▶반도체기업 ▶운수업체 ▶대학교 그리고 분야별로는 ▶청년 ▶노인 ▶여성 ▶근로자 들의 참여가 이뤄져 시민 모두가 골고루 참여하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채용부스에서는 200여 명의 유능한 인재 선발에 3천500여 명의 구직희망자가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한국의 한 화장품 기업이 ‘혐한’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일본 아이돌그룹 멤버 히라노 쇼를 광고 모델로 발탁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8일 알렸다.이는 지난 25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가 한국 화장품 기업이 출시하는 헤어케어 라인 광고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됐다고 보도했기 때문이다.해당 기업은 한국과 일본에서 화장품과 미용 관련 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는 터라 일본 측 모델로 히라노 쇼를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3월 히라노 쇼는 방송 촬영차 한국에 방문했다가 한국을 무시하는 발언을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가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경기도지사 표창’과 ‘부천시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알렸다.김호중 교수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초기,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원이 개소한 ‘충남·대구1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 환자를 헌신적으로 돌보며 순천향의 설립이념인 ‘인간사랑 정신’을 실천했다.지난 해에는 7.8 규모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의료지원 활동을 총괄하며 재난 위기 극복에 기여했다. 또 소아청소년과와의 협조로
부천시가 지난 25일 고강동(은행단지)에서 ‘똑버스’ 시승 행사를 열고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에 나섰다.이날 똑버스 시승 차량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강동 일대를 순회했다. 운행 중에는 시승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의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으며 똑버스를 모르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가져왔다.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시는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 2개 구역에서 총 5대가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오는 30일 정식 운행할 예정
부천시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캠페인 ‘내강소’를 펼친다. 캠페인은 다음 달 7일부터 27일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도모를 위해 마련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내강소(내 강점을 소개합니다)’ 캠페인은 자신의 강점을 찾고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고 가족·친구들과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추진되는 캠페인이다.참여 방법은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bucheonlove.co.kr > 참여마당-이벤트 페이지)에서 자신의 강점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부천시민
부천시가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 팀 부천 정책동아리 발표회’를 열어 우수 정책제안 2개를 선정했다고 25일 알렸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을 대상으로 실시간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창의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8명(60%)과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최우수상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을 제안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이, 우수상은 ‘BTS(Bucheon Transport Safety
‘한국 알림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日, 야스쿠니 신사 집단 참배’에 대해 세계 언론에 고발했다고 25일 알렸다.이는 지난 23일 일본 여야 국회의원 약 90명이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 집단 참배를 해 큰 논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21일에도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야스쿠니신사에 공물을 봉납했고 신도 요시타카 경제재생담당상은 야스쿠니 신사를 찾아 직접 참배했다.이에 대해 일본의 역사왜곡에 꾸준히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전 세계 주요 언론에 이러한 상황을 고발했다. AP통신, 로이터통신,
법무부 부천보호관찰소는 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안전지킴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알렸다. 이번 활동은 역곡동 초등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올해부터는 안전지킴이 활동에 공감한 부천보호관찰소협의회 보호관찰위원들과 함께 초등학교 주변, 인근 공원 순찰 등 ‘안전지킴이’ 활동으로 확대한다.보호관찰소 직원과 보호관찰위원이 2인 1조로 순찰하며 범죄 가능성을 막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
부천시가 ‘미디어 창작자와의 만남’을 지역 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마련한 이번 행사는 스토리텔링 전문가, 방송사 PD, 영상편집 전문가 등 미디어콘텐츠 창작자와의 만남으로 미디어 직업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는 저자 강연회다. 상동·수주·송내도서관에서 열린다. 다음 달 18일 상동도서관에서는 스토리텔링 강연 전문가이자 유튜버인 우동이즘 작가 특강이 진행된다. 우동이즘 작가는 한국영상대학교에서 스토리텔링 담당을 맡았으며, 유튜브 ‘우동이즘 스토리텔링’ 채널을 운영 중이다. 우동이즘 작가는 저서 「잘 팔리는
부천시가 시민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까치울 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공사를 다음 달부터 재개한다.고도정수처리 시설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들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 방식으로 분해·제거해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기능을 한다.시는 총사업비 675억 원을 들여 오는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고도정수처리 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고도정수처리 시설은 까치울정수장 부지 내 연면적 5천154㎥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 시
부천시는 지난 22일 조용익 시장이 찾아가는 열린 시장실 ‘현답부천’의 일환으로 관내 강소기업 방문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4일 알렸다.이번 방문 기업은 ‘아이케이푸드’로 이 회사는 떡볶이 밀키트로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 떡볶이의 매운맛을 알리며 K-푸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관내의 대표기업이다. 조 시장은 아이케이푸드의 생산시설을 돌아보며 기업 임원진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한 아이케이푸드 대표 브랜드인 ‘핫이슈 떡볶이’를 시식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힘
부천원미경찰서는 지난 22일 로맨스 스캠 범죄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IBK기업은행 도당동지점 직원 신다솜 씨는 최근 은행을 찾은 60대 남성 A씨를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A씨는 "홍콩 해외 계좌로 2만4천 달러(한화 3천300만 원)를 송금해 달라"며 신 씨에게 해외 송금을 요청했다. 신 씨가 어떤 이유로 송금하는지 묻자 A씨는 횡설수설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신 씨가 외화 송금 신청서 등 서류를 확인해 보니 일반인이 적기 힘든 서류가 매끄럽게 잘 작성된 것을 발견했고, 의심이 들어 신속하게 112
부천시가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구축해 시민 수도요금 절감 등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알렸다. 앞서 시는 오는 2027년을 목표로 5년 전부터 상수도 스마트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까지 전체 수도계량기 13만 2천600전 중 6만 700전을 구축했다.스마트검침은 디지털 수도계량기에 통신단말기를 연결하고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해 검침 값을 전송하는 비대면·원격검침 방식이다. 한두 달에 한 번씩 검침원이 직접 방문하는 기존 검침 대비 1일 24회 수도계량기를 원격 검침해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투명하게 요금을 부과한다는
부천시가 23일부터 ‘THE 함성소리(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Restart) 직급융합 워케이션(workcation)’을 시작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까지 6급~9급 공무원 91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직급별 ▶2024년 6~7급, 8~9급 선후배간 직급융합 ▶2025년 세대 통합까지 3개년의 교육계획을 토대로 워케이션을 운영한다.워케이션(workc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을 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올해 직급융합 워케이션은 T(Think: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