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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29일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인천항 벌크(컨테이너를 제외한 일반화물)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열고 인천항 벌크업계 전반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했다.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은 2021년 1억600만R/T(운임톤)에서 2022년 9천900만R/T, 지난해 9천300만R/T로 줄었다. 수도권 산업체의 지방 이전과 벌크화물의 컨테이너 전환 운송 방식 변화로 물동량이 감소하는 추세다. 여기에다 인천내항과 북항의 부두 운영사들은 물동량 확보를 위해 하역요금을 낮추는 출혈 경쟁으로 경영 악화와 항만하역근로자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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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29일 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 34개 사를 신규 선정하고, 지정확인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 신규 지정 기업 34개 사를 포함해 기존 1~2년 차(2022년, 2023년 지정) 스타기업 34개와 함께 총 68개 사를 지원한다. 더욱이 올해 선정된 기업 중 6개 사가 환경(E) 분야 난제를 기술과 지식재산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IP-ESG 기업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과 책임 있는 소비·생산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이 이름을 올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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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harmacy Benefit Manager)인 ‘익스프레스 스크립츠(Express Scripts)’와 짐펜트라 등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알렸다. 익스프레스 스크립츠는 미국 전역에서 1억 명에 달하는 가입자를 보유한 처방약급여관리업체다. 이번 계약으로 짐펜트라는 2천190만 명의 커버리지를 보유한 ESI 처방집(Express Scripts National Preferred Formulary)에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 짐펜트라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
인천
인치동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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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방조달청은 29일 화성시에 위치한 경동산업㈜을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외 수출 지원을 논의했다. 경동산업은 친환경성·재활용성이 뛰어난 합성목재와 디자인형 울타리·데크로드 등을 생산하는 이형압출 전문기업으로, 화성시에 제조공장 2개를 운영 중이다. 기존 동남아 등 해외 수출은 물론 올해는 미국과 중동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강신면 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경동산업과 같은 해외 진출 우수 조달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배종진 기자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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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집값이 바닥을 찍었다고 판단한 수요자들이 반등을 기대하며 매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29일 경기도 부동산포털에 따르면 3월 아파트 거래량은 9천811건으로, 지난해 8월 이후 처음으로 9천 건을 돌파했다.경기지역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8월 9천956건을 찍고 9월 8천911건, 10월 7천212건으로 감소하다 11월과 12월에는 각각 5천845건, 5천650건으로 두 달 연속 5천 건대에 머물렀다.올해는 연 1%대 초저금리 신생아 특례대출 영향으로 1월과 2월 각각
부동산
허수빈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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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최대 2억 원을 저리로 융자하는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을 200억 원 규모로 신설했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의 저출생 대책을 마련하는 인구톡톡위원회 제안을 정책으로 채택한 사례다. 도가 2010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은 가족친화경영 저변을 확대하려고 기업의 탄력근무제도, 자녀 출산·양육과 교육 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를 평가해 매년 선정한다. 가족친화기업 특별경영자금은 도 인증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에 대한 민간기업의 관심을 높이고,
경기
민준석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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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바우처 사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천+ 프로젝트 지정사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알렸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바이어 발굴, 해외 인증 등 14가지 해외 마케팅 서비스 중 원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 해외 진출 마케팅 사업이다. 전년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내수(1천 달러 미만 기업) ▶초보(전년도 수출액 1천 달러 이상 10만 달러 미만) ▶유망(전년도 수출액 10만 달러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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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중소기업의 5월 경기 전망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596개를 대상으로 ‘2024년 5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전망지수(SBHI)가 83.1로 전달 대비 1.3p 하락했다고 29일 알렸다. 2월 81.7에서 3월 83.0으로 상승, 4월 84.4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다가 5월 하락세로 전환했다. SBHI 지수가 100 이상이면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다고 보는 업체보다 더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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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분양 정보를 지도 화면에서 편하게 확인하는 ‘GH분양지도’를 제공한다. GH분양지도는 기존 GH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 형식 분양 정보 전달에서 탈피한 서비스다. GH분양지도를 이용하면 분양 정보를 지도상에서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 고객들은 분양 공고문의 가지번(임시로 부여한 지번) 또는 블록번호와 같은 해상도 낮은 공고문의 지도를 보고 위치를 추측할 필요없이 원하는 위치에서 분양 중 또는 분양 예정인 물건을 파악 가능하다. 아울러 주변 여건, 로드뷰, 거리 측정, 연속지적도, 공시가격 등 다양한 정보를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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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경기지역 창업·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벤처나라 등록 기관추천 후보상품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29일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벤처나라는 벤처·창업기업의 공공구매시장 진입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이 운영하는 온라인 상품몰로,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제품을 추천기관이 추천해 조달청의 기술·품질 평가를 거쳐 ‘벤처창업기업제품’으로 지정돼 벤처나라에 등록된다.벤처나라 상품등록을 희망하는 기업은 추천기관의 추천을 받고 온라인 신청하거나 추천 없이 직접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추천을 받은 기업은 조달청 기술·품질 평가 시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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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우수 수산물 맞춤형 상품화·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양식장과 수산물 가공업체 6곳을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리브랜딩 ▶디자인 제작 ▶홍보물 제작 ▶SNS 마케팅 등 있으며, 선정된 업체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SNS와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모집기간은 이달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https://www.gafi.or.kr)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도농수산진흥원은 수산물 상품화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수산물 가공업체를 위해
경기
박건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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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경기임팩트펀드’를 조성하고 이를 운용할 업무집행조합원을 오는 5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전했다.경기임팩트펀드는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을 목표로 혁신 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가진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펀드다. 올해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 50억 원을 포함해 270억 원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경기임팩트펀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출자금의 2배 이상을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에 투자하는 의무투자조건을 통해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조직에 더 많은 투자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올해
경제일반
김기웅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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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8공구) 안 상업용지(R2블록)와 국제업무용지(B1·B2블록)가 분리 개발된다. 28일 기호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달 18일께 윤원석 청장 취임 이후 첫 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송도 8공구 R2·B1·B2블록(총 21만㎡) 통합개발 방식을 접고 주민수용성을 감안해 인천경제청이 매각할 수 있는 국제업무용지 B1(3만2천89㎡)·B2(1만9천194㎡)블록을 분리해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개발 콘셉트와 토지 매각 방식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안을 내놓지 못했다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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