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경기북부 대개발을 논의했다.19일 포천시 허브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북부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에서는 포천시가 한탄강 관광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역 현안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전국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2등급 달성 사례를 공유했다.도는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경기북부 대개발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사회 약자인 건설공사 참여자가 정당한 임금을 보장 받도록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성남분당갑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인 판교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과 관련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 예비후보는 19일 성남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으로 할부이자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택지조성 시 조달금리 수준까지 낮추고, 10년 공공임대주택 장기보유 특별공제 문제를 책임정치로 매듭짓겠다"고 천명했다.그는 수년간 이어온 관련 논쟁에 대해 ‘책임정치 부재’ 때문이라며 비싼 분양대금을 치른 임차인들의 할부이자와 장기보유 특별공제를 문제로 꼽았다.그러면서
국민의힘 박성중 부천을 예비후보는 19일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함께 중동사랑시장을 방문해 합동 유세를 펼쳤다.박성중 예비후보는 인요한 혁신위에서 유일한 현역 국회의원 출신 혁신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당 지도부의 ‘험지 출마’ 요청을 수용해 부천을에 도전장을 냈다.박 예비후보는 "부천을 변혁하려면 지난 20년간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집권한 민주당을 심판하고 바꿔야 한다"며 "부천(을) 승리는 시민의 역사적 소명이라 여기고, 그 역사 중심에서 인 전 위원장과 함께 시민분들께서도 모두 한마음이 돼 민주당을 심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
박남춘 전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 동·미추홀갑 예비후보 후원회장을 맡아 지원사격에 나선다.19일 허종식 예비후보 측은 "후원회장으로 박 전 시장을 모셨고, 총괄선대위원장과 법률지원단장은 박우섭 전 남구청장과 윤대기 변호사(법무법인 로웰)가 맡았다"고 알렸다.민주당 인천시당 총선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박 전 시장은 지난 10일 허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허 예비후보의 총선 승리를 적극 돕겠다고 발언했다.박 전 시장은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지원 유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총괄선대위원장
인천시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응급의료협의체’를 운영했다. 응급의료협의체는 시와 인천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 전문병원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체는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된 상황에서 대형병원 환자쏠림 방지를 위해 응급환자 이송체계 구축 협의를 논의하고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회의에서는 현재 24시간 가동 중인 비상응급의료체계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중증응급환자가 대형병원 응급실을 원활하게 이용하도록 중증도에 따른 이송지침을 공유하고 논의했다.한시적으로 지원중인 권역응급의료센터
인천시는 19일 인천관광공사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인천의료관광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정례회의는 의료관광치료부터 예방까지 확대 중인 의료관광시장의 변화를 반영하고 K-의료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선점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시와 공사, 유치의료기관, 유치사업자 및 관련 업계가 함께 참여했다.또 민관협력을 강화 하고자 ‘팀 메디컬 인천’ (인천의료관광 공동마케팅 협력단)을 소개하고 ▶유치기관의 외국인 환자 수용 태세와 마케팅 역량 강화 지원사업 ▶국내외 인천의료관광 설명회 및 홍보마케팅
인천시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생명지킴이 강사’ 인력을 확대했다.시는 18일과 19일까지 이틀간 인천시자살예방센터에서 생명지킴이 강사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생명지킴이는 주변의 자살위험자를 발견하고 전문가와 연결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시민 누구나 인천 소재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인천e배움캠퍼스, 인천시 보건의료e배움터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도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이날 교육에는 자살예방 기관 종사자 34명이 참여해 강사 자격 과정을 수료해 인천시 생명지킴이 강사는 총 166명으로 늘어났다.시는
인천시 강화군은 노후되고 훼손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한다고 19일 알렸다.2012년 도로명주소 시행 이후 현재까지 10년 이상 된 건물번호판은 2만1천688개이며 올해 교체가 필요한 번호판은 총 1천752개다. 군은 장기간 노출로 탈색되거나 훼손된 건물번호판이 증가하면서 미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군민들이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을 겪어 연차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번호판을 교체한다는 계획이다.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군청 민원지적과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자체 조사와 건물(구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통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점검하고자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알렸다.구는 보고회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된 공약에 대해 구민 체감 행정을 높이는 방향으로 재 정비 할 예정이다. 구는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을 완료했으며,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특히 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진사업은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인천시 동구는 해빙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 급경사지와 각종 시설 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알렸다.이번 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권과 위험 시설에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구 안전점검자문단을 비롯 각 시설 담당자들이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면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확인했고,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했다.이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밀 안전 점검 등을 실시 뒤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지웅
인천시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오는 26일까지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 청사를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될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이름 선정을 위한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구 홈페이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의 큐알(QR)코드 또는 링크(https://naver.me/5BkKkBc7)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현장 투표는 20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점심시간대에 한시적으로 진행한다.앞서 센터는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 명칭 공모’를 시행해 총 218건을 접수한 뒤 내부 심사를 거쳐 공공
삼성전자가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배터리팩 2종을 19일 출시했다.새로 출시한 배터리팩은 ▶PD 배터리팩 2만mAh ▶PD 무선충전 배터리팩 1만mAh으로 외관에 글로벌 환경 안전 인증기관 UL이 인증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30%를 적용했다.2종 모두 USB PD 3.0 표준 규격의 USB-C 타입 포트를 탑재했다.PD 배터리팩 2만mAh은 최대 45 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며 USB-C 타입 포트 3개를 탑재해 최대 3대 기기를 동시 충전할 수 있다.PD 무선 충전 배터리팩 1만mAh은 무선 충전과 유선 충전 모두 가능하고, 유선
인천시 연수구 연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2024년 동 지역복지사업 ‘연일이 마음에 꽃피었네’를 진행했다. 이는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 중장년 20가구에 분기별로 반려식물과 좋은 글귀가 담긴 간행지 힐링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 안부를 확인하고 고독감을 해소하며 심리적 안정을 도모, 고독사 위험을 경감시키고자 마련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에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덕담도 나눴다. 또 대상자들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만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최기식(의왕·과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워터파크 건립’을 4호 공약으로 내놓았다.최 예비후보는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민들이 과천의 새로운 주거 타운을 형성하는 지역이나, 아직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대표적인 편의시설이 전무한 상황이다"라며 "집권 여당의 힘과 지자체장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과천 명소이자 시민들 휴식공간을 만들고자 한다"라는 의지를 피력했다. 그는 "현대화를 계획 중인 자원정화센터 사업에 연계한 사계절 언제나 이용 가능한 패밀리 워터파크를 건립해 지역 주민
국민의힘 김현준 수원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 장안지부와 선거사무소에서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에서는 ▶밀키트 산업 규제 개선 ▶상권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논의했다.소상공인들은 자사 상품 밀키트화를 희망하는 반면 많은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1~2인의 소상공인이 상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인허가 절차부터 개발, 마케팅을 모두 담당해야 하는 만큼 절차가 복잡하다는 취지다.이길자 장안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소상공인들의 사업 현황과 건의사항이 담긴
인천시 격투기협회 정용현 회장과 임원들이 19일 국민의힘 김기흥 인천 연수을 예비후보를 찾아 지지 의사를 전달했다. 격투기협회는 1979년에 설립된 대한격투기협회 산하협회로 무에타이와 합기도 등을 포함한 종합 격투기 전파와 보급에 앞장서며 인천 지역 격투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다.이날 김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협회 회장과 임원 10여 명은 지역 청년과 생활체육인을 진흥시킬 후보로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생활체육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정용현 회장은 "김 후보는 오랜 기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생활체육인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성남분당을 예비후보가 전국 최고 청년 친화도시를 만드는 청년 지원 종합 패키지 공약을 발표했다.19일 김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 분당이 전국에서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마음껏 꿈꾸고 꿈을 실현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5가지 청년 공약을 제시했다.청년 공약은 ▶가장 저렴하고 편리한 청년 전용 반값 교통비 월 3만 원 청년패스 도입 ▶데이터 걱정 없이 내 맘대로 청년 맞춤형 알뜰 통신요금제 제공 ▶1억 원+1억 원 결혼-출산-양육 드림 패키지 지원 ▶조부모 돌봄수당 전면 도입 ▶청년희망적금과 청년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을 예비후보는 19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 공천장을 받았다.이창근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열린 9호선(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공청회와 주민설명회에서 이미 9호선 우선 착공뿐만 아니라 미사강변도시 944정거장인 (가칭) 미사강변역까지 일반열차 편성 필요성을 강조하고 가능한 논거들을 제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연장선상으로 이창근 예비후보는 19일 오세훈 시장을 만나 9호선 우선 착공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특히 9호선 우선 착공과 관련해 서울 강동 구간인 강일역과 하
국민의힘 황명주 광주을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황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인 필승캠프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근 당적을 바꾼 신동헌 전 시장과 경선에서 맞붙었던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가 참여하며 눈길을 끌었다.이에 총괄선대위원장은 허세행 전 시의원이, 상임의장은 신동헌 전 시장, 공동선대본부장에 김재경·박해광 전 예비후보 등 모두 300여 명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황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승리에 힘을 모은 선대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내주신 성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 서을)국회의원은 19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시·구의회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모경종 인천 서병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지지선언에는 신동근 국회의원, 심우창·김남원·송승환·이영철·백슬기 서구의원, 천성주 전 구의원, 이순학·김명주 인천시의원과 김진규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신동근 의원은 "민주당을 사랑하고 민주당이 승리를 바라기에 모경종 후보 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면서 "모경종 예비후보를 통해 중단 없는 검단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모경종 예비후보는 "과거 치열했던 경쟁을 뒤로하고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