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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안성에서 첫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시작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로 통합한 주택이다. 25일 GH에 따르면 이번 공급물량은 안성시 당왕동 455 일원 ‘안성청사복합 통합공공임대주택’ 320가구다. 전체 320가구 중 100가구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창업지원주택)으로 1인 창조기업과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나머지 220가구 중 60%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한다. 40%는 일반 공급한다.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
부동산
김기웅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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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연천군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해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조직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했다. 도는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진행했다. 총 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 협업 ▶우수 골목 조성 ▶특성화 지
경기
민준석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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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제4차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협의회를 열고 ‘레전드 50+’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제안한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지난 2월 총 21개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경기도는 뿌리산업(금형·용접)과 미래차 2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업은 뿌리산업 104개 사와 미래차 28개 사, 총 132개 사다. 이날 레전드 50+ 추진 상황 점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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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4일(현지시간) 독일 청년창업의 메카로 알려진 베를린의 대표 청년창업 지원기관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Startup Incubator Berlin)’을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독일 수도 베를린은 자국 내 가장 큰 창업생태계를 보유한 도시로 다양한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코워킹스페이스, 투자기관들이 집중된 곳이다.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베를린은 베를린경제대학원이 운영하는 베를린의 대표 창업 지원 공공기관으로, 다양한 창업·경영 관련 교육을 비롯해 자금, 멘토링 등을 제공한다. 아울러 창업기업들이 목표시장에 맞는 제품·서비스
경기
박성철 기자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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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추진하는 ‘미래 성장산업 취업 전환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5일 알렸다.이에 따라 전기자동차 정비 인력을 양성하고자 구직자 과정을 운영한다.교육은 6월 1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주 5일 진행하며,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모집기간은 5월 30일이며, 인원은 18명이다.훈련수당을 최대 월 40만 원 지급하고, 수료자는 취업도 연계한다.경기과기대 허남용 총장은 "전기자동차 등 친환경 자동차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대학이 앞장서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이옥철
경제일반
이옥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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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은 25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본청에서 히안카를로 로프레도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과 3천t급 3001함 양여 약정을 맺었다.이는 우리 정부가 해외 국가에 양여한 함정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에콰도르에 넘길 3001함은 해경 최초의 3천t급 함정으로 길이 105m, 폭 15m, 높이 38m에 달하는 대형 경비함정이다. 1994년 부산해양경찰서에 처음 배치돼 30년간 우리 해역을 수호하다가 지난달 11일 퇴역했다.3001함은 이후 6개월간 한국 조선소에서 정비를 마친 뒤 에콰도르까지 운항할 예정이다.에콰도르는 3001함을
인천
배종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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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4일 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민길수 청장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전형욱 부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2022년 11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항공산업의 안전의식 향상과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공사의 산재예방 활동을 지원하고, 위험성
공항/항만
최상철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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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했다.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은 최근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있는 화장품 수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비해야 내용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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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기지역 기업경기가 매출 및 생산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채산성 악화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842개 표본업체중 666개 응답(응답률 79.1%) 한 ‘2024년 4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4월 경기지역 제조업 업황BSI는 70으로 전월대비 4p 하락했으며, 다음달 전망지수도 70으로 3월 대비 8p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이 기간 중 전국 제조업 업황BSI는 73으로 전월대비 2p 상승했고, 5월 전망지수도 74로 3월 대비 1p 상승할 것으로 조사됐다.경기지역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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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일 3기 신도시에 ‘선(線)’ 형태의 숲길과 정원 100여 곳을 조성하고, ‘파크커넥터’를 통해 분산된 공원녹지를 연결,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 가능한 도보생활권 공원을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과거 신도시는 면(面)형 중심 공원으로 접근성과 활용도가 낮았다. LH는 3기 신도시에 선형 공원을 조성해 도심 어디에서든 누구나 쉽게 녹지를 즐기게끔 할 방침이다.더불어 3기 신도시 평균 공원 녹지율도 30% 이상 수준으로 높인다. 1인당 공원면적은 평균 18.8㎡ 수준으로, 이는 싱가포르·뉴욕·파리 등 주요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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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테크노밸리 기업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테크노밸리 내 첨단산업 등 우수 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오세현 도시정책과장이 주재한 회의에는 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 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도는 현재 일산테크노밸리(바이오·메디컬), 양주테크노밸리(디스플레이·모빌리티), 용인플랫폼시티(인공지능·반도체 분야 첨단기업)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 기업 유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참석자들은 기업 유치 경쟁
경기
박종현 기자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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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논토양의 비옥도가 벼농사를 짓기에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37%의 논은 벼 쓰러짐을 방지하는 유효규산 함유량이 적정 수준에 미달해 개선이 요구된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용인·평택·화성·안성 등 도내 240개 지점의 논토양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점차 증가했고 토양 유기물은 큰 변화 없이 유지 중이라고 24일 발표했다.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양이온 등은 땅의 비옥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로, 항목별로 작물에 알맞은 농도 범위가 있다.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