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아 AP=연합뉴스)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한국계 여자 `골프신동' 미셸 위(13)가 남자들만 출전한 대회에서 컷오프를 통과했다. 미셸 위는 9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펄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펄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쳤다. 전날 악조건속에 2오버파 74타를 기록했던 위는 이로써 중
최경주(33.슈페리어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내셔널프로암(총상금 500만달러)대회 최종라운드에 진출했다. 최경주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스파이글래스힐코스(파72.6천858야드)에서 치른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고 보기 3개를 범해 이븐파 72타를 쳤다. 데이비스 러브 3세(미국)가
(호놀룰루 AP=연합뉴스) 캐나다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나비스코챔피언십 초청을 받은 한국계 `골프신동' 미셸 위(13)가 남자 선수들과의 대결에 시동을 건다. 미셸 위는 오는 8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펄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하는 펄오픈에 출전해 캐나다 투어 출전을 앞두고 다시 한번 실력을 검증 받는다. 총상금 8만달러를 걸고 3일간
지난해 말 무릎수술을 받았던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을 털어내고 2개월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우즈는 7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www.tigerwoods.com)를 통해 "재활이 순조로우며 다음 주 열리는 뷰익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타깃월드챌린지골프대회가 끝난 뒤 수술했던 우즈는 이날 개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절친한 사이인 비제이 싱(피지)과 나란히 첫 라운드에 나선다. 6일(이하 한국시간) 대회 본부가 발표한 조편성에 따르면 최경주는 7일 오전 5시 파피힐코스 10번홀에서 싱과 나란히 티오프한다. 최경주는 세계랭킹 3위 필 미켈슨과 디펜딩챔피언 데이비드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수는 지난해와 같고 전체 상금 액수는 225만달러 가량 늘어난다. 타이 보타 LPGA 투어 커미셔너는 6일(한국시간) 2003년도 투어 35개 대회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올해 LPGA 투어 이벤트 수는 2002년과 마찬가지로 35개이며 이 가운데 31개 대회가 공식 상금대회로 치러지는 것도 지난해와 같다. 그러
(뉴욕 AP=연합뉴스) 시니어투어에서 활동중인 왕년의 골프스타 아놀프 파머(7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50년 연속 출전 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파머는 5일(한국시간) "PGA 50년 연속 출전 기록 완성을 위해 다음달 열리는 베이힐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할 수도 있다"며 "2주간 시니어 투어에 참가한 뒤 PGA 투어출전 여부를
(잭슨빌 AP=연합뉴스) 골프 명장들의 대결장인 마스터스골프대회 주최측이 지난해 타계한 `골프 전설' 샘 스니드를 이어 시타할 명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마스터스를 주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의 후티 존슨 회장은 "아놀드 파머에게 시타자로 나설 것을 타진했으나 고사했다"고 5일(한국시간) 밝혔다. 마스터스 4회 우승에
피닉스오픈을 치른 뒤 잠시 휴식을 취한 `탱크'최경주(33.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5주간의 강행군에 들어간다. 봅호프클래식에 출전하지 않았던 최경주는 오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골프장(파72.6천799야드) 등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페블비치프로암대회를 통해 투어에 복귀한다. 3개 골프장을 돌면서 1라운드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을 앞두고 동계훈련차 3일 출국한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는 PGA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세리는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 이름 석자를 남기는 기록달성인 만큼 이루고 싶다”며 그랜드슬램 달성에 대한 희망을 밝힌 뒤 “그러나 욕심만 앞세운다고 성공할 수 있는 것을 배운
마이크 위어(32.캐나다)가 막판 역전극을 펼치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위어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PGA웨스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 6천950야드)에서 치른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마지막 3개홀 연속 버디행진을 펼치며 제이하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우승상금 81만달러를 거머쥐었다. 이날
팀 헤런(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봅호프클래식(총상금 450만달러) 4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헤런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8개의 버디를 잡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전날 파머코스에서 11언더파 61타를 휘둘러 공동선두에 올랐던 헤런은 중간합계 29언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전 의사를 밝힌 여자골프계의 `지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코스선택에 신중하라는 조언을 했다. 무릎 수술 후 재활중인 우즈는 2일(한국시간) 전화를 통한 기자회견에서 "PGA투어 대회에 나온다면 코스 선택이 관건"이라며 그레이터 밀워키오픈을 추천했다고 ESPN이 보도했
박세리(26.CJ.테일러메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최연소 그랜드슬램 달성이라는 목표를 안고 출국한다. 지난해 시즌 종료후 한국에서 머물렀던 박세리는 설 연휴를 마지막으로 휴식기를 접고 오는 3일 오후 4시30분 아시아나항공편을 이용해 미국으로 돌아간다. 출국후 미국 거처인 로스앤젤레스를 거쳐 곧바로 플로리다주 올랜도로 자리를 옮기는 박세리는 내달
(뉴욕 AP=연합뉴스) 여성으로는 사상 처음이자 유일하게 미국프로농구(NBA)에 도전했던 앤 메이어스(4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출전을 고민중인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에게 충심어린 충고를 했다. 농구 명예의 전당 회원이기도 한 메이어스는 "사람들은 단 1차례 경기로 실력을 재단할 것이 뻔한 만큼 도전을 한다면 단발 출전 보다는 시즌 내내
(멜버른 AP=연합뉴스) `백상어' 그레그 노먼(47.호주)이 올해 마스터스골프대회에 초청받지 못했다. 노먼은 29일(한국시간) 호주 로열멜버른에서 열린 하아네켄클래식대회 프로암 라운드를 마친 뒤 "미국 오거스타내셔널의 후티 존스 회장으로부터 올해는 특별 초청을 하지 못했다"는 내용의 편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노먼은 &q
다음달 1일부터 골프회원권 기준시가가 지난해 8월 고시가격에 비해 평균 6.1% 오른다. 국세청은 "전국 122개 골프장의 회원권 기준시가를 평균 6.1% 상향 조정했다"면서 "2월1일이후 골프회원권을 양도하거나 상속.증여할 때 이를 과세기준으로 삼는다"고 29일 밝혔다. 일반회원권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골프장은 레이크사
(싱가포르 AP=연합뉴스) 세명의 자녀를 둔 40대 주부가 한달에 두번씩 두달동안 모두 4차례의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싱가포르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핸디캡 22로 일주일에 두차례 라운딩을 하는 것이 전부인 초보실력의 크리스틴컹은 타나 메라 컨트리클럽에서 지난 해 10월 5일과 20일에 홀인원을 기록한데 이어 12월 7일과 27일에도 대기
【와일레아 AP=연합】카리 웹(호주)이 여자골프의 최강자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꺾고 코내그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스킨스게임(총상금 60만달러)에서 우승했다. 웹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와일레아의 와일레아골프장(파72·6천414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12개의 홀에 걸린 스킨을 따내며 47만달러를 쓸어 담았다.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역전승으로 올해 첫우승컵을 안았다. 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스코츠데일TPC(파71.7천8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피닉스오픈(총상금 4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 63타를 때려 4라운드합계 23언더파 261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 95년 이 대회에서 우승했던 싱은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