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1월 북부노인복지관 착공에 앞서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의견 수렴은 북부권역을 담당할 노인복지관으로써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갖추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3지구 근린공원에 3천500㎡, 총면적 7천101.39㎡,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물리치료실, 치유실, 경로식당, 쉼터, 미디어방송실, 당구장, 탁구장, 필라테스실, 장기·바둑실, 음악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실, 미술실, DIY공예실 등이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