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하는 ‘팀 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6개 팀 모집에 17팀이 신청하며 2.8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2일 알렸다. 교육은 전액 무료로 ▶회계·세무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 ▶마케팅 ▶1:1 맞춤형 멘토링 등을 48시간 동안 진행한다.교육을 이수한 팀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해 최대 2천만 원의 창업 지원금도 지원한다. 윤정혁 센터장은 "참신한 지역 콘텐츠와 창업 아이템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해 갈 예비 창업팀을 선발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천시 강화군이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군부대와 함께 관내 농촌 일손 돕기 대민 지원에 나선다.지원 대상은 영세농, 홀몸노인, 고립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희망일 전주 월요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공휴일 및 휴일에는 지원이 제한된다.해병대 제2사단은 매년 농번기마다 못자리, 모내기 등 관내 농촌 일손 돕기에 앞장서 왔으며, 지난해에는 연인원 2천899명의 병력을 농가에 지원한 바 있다.올해도 군부대 임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병력을 적극 지원해 대민 지원의 효
인천교통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22일부터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 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뒤 이벤트 게시글에 안내된 링크를 접속해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다음 달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22일 인천시를 방문한 중국 선양시 돤지양 부시장 일행을 접견하고, 양 도시간 우호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선양시 부시장 일행은 선양시 홍보행사로 서울에서 23일과 24일 열리는 ‘한국-선양 주간행사’ 개최에 앞서 자매도시인 인천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인천 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시찰하며 인천 개발상황 등을 청취한 뒤 황효진 부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는 강범석 인천시 서구청장과 우 쥔 선양시 선베이신구 서기도 함께했다. 양 구(區)대표는 서구와 선베이신구 양 행정기관 소관 식품업체 등 기업들
인천시의회가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책을 찾고자 나섰다. 이인교 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9일 건설교통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임완택 국립한경대 교수와 박철민 풍산소재기술연구원 원장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천 대중교통(지하철·버스) 포스트 코로나 감염병 예방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2일 알렸다. 세미나는 대중교통 이용 시 감염병의 확산을 막고자 국외 사례와 기술에 대한 논의, 인천지하철 2호선 항균테스트 결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향균 테스트 실험성적 결과를 주제로 발표한 임완택 교수는 "인천지
인천시가 5월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대폭 개선한다.22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하는 심의로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돼 민원인의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다. 시는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하고자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매월 1회를 기본으로 안건이 많을 때는 2회로 확대 개최해 건축주의 불편 사항은 물론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공동심의 대상은 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건축주는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건축주
인천시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각장애인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과 점자도서, 대체자료 보급 등 송암 박두성 선생을 기념하고자 1999년부터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을 민간위탁해 운영해왔다. 공모는 오는 6월 29일 현재 위탁운영자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공개모집하게 됐다.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과 송암점자도서관은 미추홀구 한나루로 357번길 1019-19(학익동)에 있으며, 이번에 선정되는 운영법인은 오는 6월 30일부터 2029년 6월 29일까지 5년간
인천시 계양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알렸다.식약처는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업체 점검률 등 기초 위생관리 평가 지표를 포함한 10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1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 확보와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구 관계자는 "구민의 안전
경기도의회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경험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 및 역량강화를 통한 청년 실업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전했다.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년이면 경력·자격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휴학·졸업생도 신청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로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신청하면 된다.도의회에서는 올해 1차로 10명의 청년행정인턴을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행정인턴은 근무기간 동
경기도서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경기도서관 끌림 로고 창작 공모전’을 30일까지 개최한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 활성화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됐던 행정기관 상징물 제작에 사용자인 도민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서관 메인컨셉인 끌림(G.G.L.林)은 경기도서관의 영문명(Gyeong Gi Library)의 이니셜 GGL과 숲(林)을 결합해, 생태적 공간의 기후·환경도서관을 뜻한다. 공모전에서는 이에 맞는 로고를 제안하면 된다.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로고 제작이 가능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롯해 6명의 의원은 22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아직 수습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 됐다. 심상금 의장은 "호국영령들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가
안성시의회 정천식 의원은 22일 열린 제22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지역 경제발전과 주민복지 모두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안성시민축구단의 K4리그 참가가 대안"이라고 주장했다.정천식 의원은 자유발언을 통해 장기적인 경제침체가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안성시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독단적인 세수 확보란 분명한 한계가 있고, 기초자치단체 단위에서 실시하는 경기부양책이란 극히 효과가 미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는 "그러나 현재 K4리그에 참가하고 있고, 우리시와 경제 규모가 비슷하거나 작은 지자체를 참고했을 때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22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었다.발대식에는 이창식 대표를 포함해 의원 7명과 시 체육진흥과장이 참석해 올해 연구 목적을 공유하고 앞으로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Sports City Plus+’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하는 지역 스포츠산업에 주목하고 시에 걸맞은 스포츠산업 로드맵을 구축하려고 결성했다.이 대표는 "용인형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을 꾀하는 일이 목표"라고 했다.‘S
오는 26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인근을 무대로 펼쳐지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수제품 전문 프리마켓이 열린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고양호수마켓’은 관내 수제품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민간 주도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변화를 꾀해 2023년까지 15 ~ 20%의 연 매출 성장세를 보여왔다.특히 ‘고양호수마켓’은 고양지역 수공예 작가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으로 시가 후원하고 수공예작가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품질 좋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아이템이 가득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22일 시에 따르면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를 전송한다.이를 전달받은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며,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1일 박해철 안산병 국회의원 당선자의 대외협력위원장 임명 등을 포함한 당직 개편을 발표했다. 민주당 대외협력위원회는 시민사회단체 및 각계 주요 인사와의 교류 및 협력 업무를 담당하며, 당과 당 바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기구이다. 박해철 당선자는 "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민생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하며 "국민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대외협력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더불어 민주당 대변인, 정책위부의장,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LH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한 박해
안산시의회가 독일 아헨특구시의회와 우호협력 MOU를 체결했다.시의회는 안산시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독일을 방문 중인 송바우나 의장이 독일 아헨특구시의 팀 그뤼테마이어(Tim Gruttemeier) 시장 겸 의장과 함께 현지 시각으로 지난 19일 아헨시청에서 양 의회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우호 협력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당사자 외에도 한갑수 시의원과 안산시 이민근 시장 등 안산시 경제사절단을 비롯해 아헨특구시의회의 요흔 에몬즈 크리스천 민주당 의장, 하이너 베리프 사회민주당 부의장 등
총선이 끝나자마자 인천 소재 정부 공공기관 이전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다.21일 인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4·10 총선이 끝난 뒤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발표했는데, 비수도권 지자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인천지역 공공기관도 이전 대상에 거론되고 있다.올해 또는 내년 상반기 중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윤곽이 드러날 예정이다.현재 국토교통부는 제1차 공공기관 이전 평가 연구용역을 진행 중으로, 오는 11월 이후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수
용인성산초등학교 학생들이 제54주년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마련한 기후변화주간 행사에서 ‘어린이 기후어사대’를 체험하며 탄소중립을 익혔다. 기후어사대는 집과 학교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잔반 남기지 않기’ 같은 활동이다.성산초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8일과 19일 50명씩 나눠 용인중앙시장역에 모여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처인구 남동)까지 2.5㎞를 걸으면서 기후위기를 배우고 모의 과거시험을 치렀다.학생들은 센터 환경교육사 2명한테서 지구온난화에 따른 폭염, 가뭄, 태풍
용인시는 21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배후 신도시인 이동 공공주택지구 1만6천 가구 완공 시기가 당초 예정한 2034년보다 2~3년 앞당겨질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정부가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첫 번째 생산라인 가동 시기를 2030년으로 정하고, 국가산단에서 일할 IT 인재들이 생활할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17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을 2030년부터 가동한다는 목표를 실현하려고 환경부와 국토교통부, 산업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