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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어가인구가 크게 줄어드는 반면 다양한 지원 정책에도 귀어(歸漁) 인구 반등은 쉽게 이뤄지지 않는 모습이다.각 지자체가 귀어정책을 도입하면서 어촌을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삼고자 하는 이들의 적응을 돕지만, 수익 창출 등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하면서 귀어율은 기대치를 밑돈다.22일 경기도내 지자체와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도내 해수면 어가인구수는 1천312명으로, 2010년 기준 2천475명에 견줘 11년 사이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급격한 어가인구 감소 추세 속에 고령화는 심각한 수준이다. 도내 어가인구 가운데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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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4일부터 국가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제조업 분야 성장지원에 필요한 ‘2024년도 인천시 소공인 지원 특례보증’을 접수받는다. 총 100억 원의 융자규모로 진행하는 특례보증은 수행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 협약을 체결한 은행(신한, 농협, 하나, 국민, 우리, 카카오)에서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고물가 고금리로 내수 부진과 불확실한 대외여건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에 사업장을 둔 소공인(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3년간 연 1.5%의 이자 비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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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두 번째 상설 채용박람회를 오는 30일 시청 중앙홀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장애인들과 기업을 연결해 일자리를 제공하는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로,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자 총 36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 중 당일 현장 참여가 어려운 6개 기업체는 간접 채용 형태로 참여한다. 현장 채용관에서는 구직자의 장애 유형별, 직종별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부대 행사관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 직업훈련상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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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인천은 지난해 5등급을 기록해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여서 유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 등 3대 전략, 8대 단위과
자치/행정
정병훈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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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반환점을 앞둔 경기도 김동연호(號)의 정무수석 업무 분리, 비서실장 교체설을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진다.우선 민선8기 초기부터 논의됐던 도-정부·국회 등 협조를 구하는 ‘정무수석’과 도-도의회 소통을 담당하는 ‘협치수석(가칭)’으로 분리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22일 도에 따르면 지난 1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현 정무수석 업무 분리 신설 등이 담긴 안건을 의결, 최근 행정안전부와 의결 안건과 관련해 임용 협의를 진행했다. 임용 협의가 완료되면 김달수 현 정무수석이 협치수석으로 명칭을 변경해 도의회와 협의 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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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장애 인식 개선 연극 ‘내 모든 걸’ 관람을 끝으로 지난 15일부터 6일간 진행한 ‘360도 장애돌봄 주간’의 막을 내렸다. 도는 지난 20일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김동연 지사와 장애인기회소득 수혜자, 가족 등 200여 명이 함께 연극을 관람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연극은 청각을 잃은 지휘자 건우와 수어통역사 이유의 장애 극복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도는 15일부터 20일까지 360도 장애돌봄 주간을 열어 민선8기 장애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책 수혜자와 만나 현장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15일 장애인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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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에서 녹조 유발 물질로 알려진 총인 농도가 지속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안천 유역 서하보 지점을 대상으로 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수질 변화 특성을 조사한 결과, 총인 농도가 2018년 이후 계속 감소했다고 22일 전했다. 최근 10년간 강수량에 따른 총인 농도 변화 추이는 2014년 평균 0.081㎎/L에서 2018년 0.148㎎/L까지 높아졌다가 2022년 폭우에 따른 일시적 영향을 제외하고 지난해 0.065㎎/L로 계속 낮아졌다. 연구원은 경기도수자원본부의 비점오염저감 국고보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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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중장년 재취업을 지원하고자 직업능력개발훈련부터 취업연계서비스까지 제공하는 ‘4060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22일 도에 따르면 직업능력개발훈련은 공모를 통해 ▶스마트조경 ▶스마트물류관리 과정을 선정했다. 한 과정당 2기수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5월 13일까지며, 재취업 의지가 있는 40~64세 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과정별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취업 의지, 역량 등을 평가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참여자는 훈련과정에 따라 1~2개월 내외로 총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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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30일 열리는 ‘경기도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포럼’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가전략기술 4대 필수 기반이자 미래 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는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미래 기술 확보를 논의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양자기술 이해’를 주제로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가 특강을 한다. 이어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 간 양자기술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장비·시설 이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이 ‘국내외 양자산업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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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일산서구 송포동 일대에서 10년 넘게 반복된 악취 집단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었다. 특히 시 기후에너지과는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실질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악취 실태조사 용역에 착수하기로 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관심을 더했다. 송포동 일대는 지난 10여 년간 주민들이 고질적인 악취 문제로 고통받아 해마다 일산서구청에는 150건에 달하는 고충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그동안 담당부서가 모든 행정력을 기울여 악취 포집과 주야간 순찰로 원인 파악에 나섰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해 주민 불편이 매우 큰 실정이다. 시는 악취의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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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과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 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한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 놀이시설을 비롯한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과 분야별 전문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을 활용해 위험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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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년 지역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4천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시는 국비지원금에 자체 예산 3억4천500만 원을 매칭해 사업비 6억9천만 원을 들여 지역 유명 관광지인 한국민속촌과 기흥·상갈역을 비롯한 교통 거점을 연계한 ‘관광형 DRT’를 도입한다. DRT(수요응답형 교통수단)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를 호출하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운행 구간과 정류장을 탄력 있게 운행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탑승 가능하다. 외국인 관광객 편의를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