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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내놓은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해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시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했던 ’자치분권 로드맵‘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사실상 박근혜 정부가 2014년 세운 ’지방 자치발전 종합계획‘ 이전 수준으로 퇴행했다"고 비판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난 11일 6대 추진전략, 33개 과제로 구성된 자치분권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앞으로 주민이 지방자치단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
자치/행정
박종대 기자
2018.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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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8년 교육부의 수시 1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도교육청이 신설 요청한 학교 및 단설유치원 22곳 가운데 16곳이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무 조건 없이 신설을 승인하는 ‘적정’학교는 ▶향산초중 ▶백봉2초중 ▶신현초 ▶감일1초 ▶장현4초 ▶향동고 ▶삼송2고 등 7개 교다. 조건부 승인은 ▶녹촌유치원 ▶안산1중 ▶위례1초 ▶위례7유치원 ▶지축중 ▶옥정5중 ▶옥정10초 ▶목감1유 ▶새터중 등 9개 교이며 ▶감
경기
박종대 기자
2018.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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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도시와 신축 아파트마다 원거리 학교 배치 문제가 불거진 데는 교육부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반영하지 않은 채 소규모 학교 통폐합 등 학교 신설 억제 위주의 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10일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2015년 12월 학생과 학급 수가 적은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하는 ‘적정 규모 학교 육성안’을 내놓고 학교 1곳 통폐합 때 최소 20억~110억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경기
박종대 기자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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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19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공고했다고 10일 밝혔다.2019학년도 경기도 평준화지역 후기학교(일반고, 자율형 공립고)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5만8천916명이다.학군별로는 수원학군 1만240명, 성남학군 7천208명, 안양권학군(안양·과천·군포·의왕) 7천872명, 부천학군 5천670명, 고양학군 8천296명, 광명학군 2천704명, 안산학군 4천928명, 의정부학군 3천225명, 용인학군 ...
경기
박종대 기자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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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와 수원일자리센터는 미취업 청년에게 일본에서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GO~GO~ 워킹! 일본, 청년 해외취업 수원희망드림아카데미’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일본어 교육을 지원하고 일본 일자리까지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대학교 졸업(예정) 이상 학력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수원시민과 일본어능력시험(JLPT) N3...
열린의정
박종대 기자
2018.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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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을 보호하는 ‘수원시청소년쉼터’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청소년쉼터의 민간위탁·직영 등 운영주체에 따른 장단점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수원시는 지난 7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쉼터 운영의 공공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수원시청소년쉼터의 향후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수원시청소년쉼터는 남·여 단기청소년쉼터 2곳(인계동·권선동)이 있다. 가출 청소년
경기
박종대 기자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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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신규 입주하는 아파트마다 입주를 앞두고 학교 배정을 둘러싼 학부모와 교육청, 지자체 등 ‘3자 갈등’이 잇따르고 있다. 입주예정자들은 원거리 등·하교 및 과밀 학급 우려 등으로 발생하는 자녀의 통학 안전문제 해결 및 학습의 질 향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학생 수 감소와 예산 부담을 이유로 학부모들이 만족할 만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자치단체는 부모와 교육청 사이에 끼어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경기
박종대 기자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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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전체 살림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3조 원을 돌파했다. 9일 수원시가 공시한 ‘2017 결산기준 지방재정 운용결과’에 따르면 2017년 수원시 살림 규모는 3조2천776억 원으로 전년(2조9천61억 원)보다 12.8%(3천715억 원) 늘어났다. 수원시 살림 규모는 2012년 2조1천594억 원, 2013년 2조3천980억 원, 2014년 2조5천323억 원, 2015년 2조7천328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세입 총계를 뜻하는 ‘살림 규모’는 자체수입과 이전재원, 내부거래 등을 합친 액수다. 지방세·세외수입 등 ...
자치/행정
박종대 기자
201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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