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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23년 지방자치단체 국정주요 시책 합동평가’에서 국민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과 중앙행정기관장이 공동으로 17개 시도의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과 국가 주요시책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나눠 매년 실시한다.올해는 국민평가단 규모를 지난해 보다 2배로 확대한 408명으로 운영해 각 시도에서 2건씩 제출한 총 34건 중 우수사례 10건을 선정했다.시는 전국 시 중에서는 유일하게 제출한 2건이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민 체감도가 높은 우수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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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맺고 농촌 생활권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2028년까지 용문면을 포함한 동부권 5개 면에 예산 350억 원을 투입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농촌협약으로 군이 농촌에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면 농식품부가 예산을 지원한다. 군은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자문위원단,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어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2024~2043년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2024~2028년 군 동부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세웠다. 그 결과 지난해 6월 농촌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경기북부
이은채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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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열릴 ‘6개국 청소년 국제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청소년은 8월 중 울란바토르시에 방문해 한국, 몽골, 중국, 일본, 러시아, 태국 청소년과 국제캠프를 실시한다.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문화 탐방, 기관 방문 등 교류 활동도 이어진다. 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모집인원 10명 중 2명을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으로 선발한다. 특히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수상, 늘푸른청소년위원회 참여 경력이 있는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신청은 내달 10일까지 문서24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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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포천의 꿈이 이뤄지는 상상놀이터’ 라는 부제로 ‘포천시 어린이날 축제’를 연다.어린이날 축제에는 미래 포천시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체험, 놀이동산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포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위에 피크닉 공간을 조성해 축제에 참여한 가족들에게 휴식과 여유를 선사한다.무대에서는 ▶별별토크쇼 ▶버블&마술쇼 ▶어린이 연극 ‘여우고개’ ▶태권도 시범 ▶피크닉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또한, 어린이들이 즐
경기북부
박덕준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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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북한강을 따라 우거진 숲을 품은 가평군은 ‘청정과 힐링’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 많다.대표적인 관광명소로는 북한강변에 있는 자라섬이 있다. 자라섬은 61만4천㎡ 크기로 인근 남이섬의 1.5배다.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뤄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 생태관광지로 꼽힌다.자라섬 옆에는 동서양 식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사계절 식물원 이화원(二和園)과 곤충·파충류 전시관도 있어 볼거리가 가득하다.이곳에서는 다양한 축제도 많이 연다. 올해 자라섬 봄꽃 축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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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임성재가 프로생활에서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임성재는 28일 여주 페럼클럽(파72·7천232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5개,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가 된 임성재는 공동 2위 이정환, 문동현(이상 10언더파 278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이룬
골프
연합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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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높이뛰기 유망주 최진우(19·용인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미만)에서 3위에 올랐다. 최진우는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1을 넘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둥쯔앙(중국)이 2m21을 넘어 우승했고, 나카타니 가이세이(일본)가 2m19로 2위를 차지했다. 최진우는 지난해 예천 대회(2위·2m20)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스포츠일반
연합
2024.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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