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리시협의회는 지난 2일서 2022년 1분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방안’영상 시청과 전분기 의견수렴 결과 보고, 협의회 운영 계획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 건의로 열띤 토론을 펼쳐졌다.임귀수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며 "민주평통 구리시협의회가 평화통일의 마중물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통일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 안승남 시장은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통일을 위한
구리시가 오는 15일까지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구리 구간의 역명 제정을 위해 공모한 역명을 대상으로 선호를 조사한다.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복선전철은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구리시 구간에 건설 중인 (BN2, BN3, BN4) 3개 정거장의 역명을 제정하기 위해 역명 선호도 조사에 앞서 지난 1월부터 30일간 역명을 공모했다. 역명 제정을 위해 총 578명의 시민이 참여해 BN2 정거장의 역명으로 장자호수공원역, 토평역, 장자역, 수택역, 교문역 등 75개, BN4 정거장 역명은
구리시는 지난달 28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용역사 지원이 참석한 가운데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일 전했다.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구리시 수택동 산 3의 4 일원에 지상 3층, 건축총면적 4천229㎡ 규모로 100여 면의 주차장을 설치하는 내용이다.시는 주차장을 건립하고자 지난 2020년 7월 타당성조사와 같은 해 11월 경기도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사전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지난해 9월부터 설계를 진행 중이다.시는 최초 타당성조사에서
MG구리새마을금고는 지난 28일 노인일자리사업 창출과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니어클럽에 경차를 전달했다. 이번 MG구리새마을금고의 차량 지원은 지난해 2월 25일 체결한 업무협약식의 일환으로 구리시니어클럽의 사업단 및 총 800여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데 이용될 예정이다.그 동안 구리새마을금고는 구리시니어클럽에 지점 이용자의 안전한 서비스 이용과 보이스피싱 금융범죄 사전예방 홍보활동 등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현재 17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5개 지점에서 활동 중이다.한신희 관장은 "어르신들의 노후 역할을 재정립해 삶 속에서
구리시는 2일 구리역한양수자인리버시티 단지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인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을 개원했다.시립 16번째 어린이집인 시립구리수자인 어린이집은 단지 내 보육시설 10년 무상임대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요청에 따라 면적 136㎡에 정원 27명 규모로 문을 열게 됐다.안승남 시장은 "공공보육 기반을 강화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시는 시립갈매어린이집을 정원 100명 규모로 갈매복합청사로 확대해 이전 설치할 예정이며 갈매복합커뮤니티에도 시립어
국민의힘 구리시 선거대책위원회는 제103주년 3·1절 뜻을 기리며 사랑 나눔 헌혈캠페인을 벌였다.이번 헌혈캠페인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국민의힘 구리시 당원들과 지지자들이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나태근 위원장은 "최근 오미크론의 급속한 확산으로 헌혈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캠페인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당원들과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온 국민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구리시가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형 공유주방을 선보여 창업의 문턱을 낮췄다는 평가다.최근 배달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외식보다는 배달 음식이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음식문화의 대전환기를 맞았다.구리시가 배달 외식업 청년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돕고자 주방을 함께 사용하는 ‘공드린 주방’을 지난해 12월 열고 직접 운영 중이다.‘공드린’은 ‘공유’와 ‘드라이브인’, ‘주방’을 합친 말로 ‘공유주방을 공들여 만들고 공들인 음식을 준비해 배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점심시간을 앞둔 공드린 주방은
구리시는 지난달 25일 이랜드재단,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위한 물품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이랜드재단과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은 기증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활용해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에 물품을 지원한다. 굿윌스토어 밀알구리점이 이랜드재단에서 기증받은 후원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을 지역 내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10가구에 매달 5만 원씩 연 60만 원(총 600만 원)을 ‘구리사랑카드’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적합한 지원 대상자를 추천하고, 이랜드재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이
구리시는 3월부터 예비부부 들의 결혼비용 경감을 위해 공공시설에 마련된 구리행복 야외결혼식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을 대상으로 장자호수공원 생태체험관 앞 잔디광장과 여성행복센터 앞 잔디광장을 작은 결혼식 야외 장소로 제공할 방침이다.구리 행복 야외결혼식장 무료 사용은 주말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1일 1쌍, 4시간 이내로 사용이 가능하다.결혼식 설계·진행은 예비 부부가 스스로 디자인하고 준비해 나만의 특별하고 소중한 결혼식을 만들 수 있다.신청접수는 시 여성가족과 방문 또는 팩스
구리시와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제7차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상견례를 가졌다. 안승남 시장을 비롯한 시측 8명과 박운평 노조위원장 등 노조 측 7명을 포함해 노사 교섭위원 총 15명은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을 체결했다.이번 상견례는 시와 공무원노조 간 체결된 제6차 단체협약 만료에 따라 지난해 11월 24일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 창구 단일화 절차를 거쳐 구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교섭노동조합으로 확정, 이후 예비교섭을 통해 20개 조의 ‘단체교섭 절차 및 방법 등에 관한 기본원칙(안)’ 합의를 거쳐 마
구리문화원은 지난 23일 안승남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문화원 임원 및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원식을 개최했다.구리문화원은 1991년 구리시민회관 2층에서 시작해 2000년 5월 구리농수산물종합시장 3층으로 이전했고, 2007년 11월 처음으로 독립된 공간인 동구릉로 217의 14, 옛 동구동사무소에서 향토문화활동을 전개해 왔다.하지만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시 외곽에 자리잡고, 1990년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돼 누수와 단열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잦은 민원이 제기돼 왔다.이에 구리
구리시 교문1동에 위치한 좋은아침병원은 지난 22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일터’에 가입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착한일터는 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직장인 정기 기부자 발굴 대표 프로그램으로, 법인·단체·업체의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일정 후원금을 기부하는 경우 가입된다.좋은아침병원은 2017년부터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경기북부공동모금회를 통한 ‘교문1동 이웃돕기 CMS 정기후원’에 직원 12명이 참여해 착한일터 인증을 받게 됐다.좋은아침병원이 정기 후원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은 ▶홀몸노인
구리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교육청과 교육협력사업의 성과 공유와 시 교육 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안승남 시장, 이재정 도교육감, 이근규 도교육청 대외협력과장, 신숙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미용 교육지원청 미래국장, 조명아 시 복지문화국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시와 도교육청은 ▶무상급식, 무상교복, 무상교육 등 보편적 교육복지사업 확대 ▶갈매초 교실 부족 문제 해결 ▶태블릿PC 지원 ▶외국인 유아학비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 추진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교육협력사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특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에도 업무 연속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임을 엄중히 인식하고 업무 공백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22일 시는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중 무증상이나 경증으로 인한 재택치료자는 재택근무가 가능토록 해 업무에 대한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또 가족이 확진돼 밀접접촉자로 분류가 된 수동감시자(예방접종완료자)는 격리기간 없이 자택 출퇴근이 가능하나, 이 경우 확진자와 함께 생활하므로 감염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있어 수동감시 직원 임시 숙소를 마련해 추가 확산 방지 및 업무공백 최소화하고 있다.특히 추가
㈜삼중나비스는 21일 구리시 교문2동 행정복지센터에 저소득 불우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410만 원을 전달했다.기부금은 교문2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삼중나비스 최상철 대표는 "힘든 시기인 만큼 기부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비로 잘 쓰였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안승남 시장은 "관내 업체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소외계층 대상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삼중나비스는 관내 환경업체로 매년 이웃 돕기 후원금 기부 등 지속적인
구리시는 쓰레기 불법·무단 투기 행위를 근절하고자 오는 3월부터 쓰레기 불법 투기 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 4대를 증설해 총 19대를 관내 전역에 설치·운영한다.이동식 스마트 단속카메라는 주위 행인의 움직임이 감지될 때마다 ‘무단 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멘트가 방송되고, 야간에는 조명까지 켜져 무단 투기를 하려는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스마트 단속 장비다.시는 무단 투기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된 89개소에 이동식 스마트 CCTV 순환 배치와 더불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4인을 활용해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구리시는 20일 구리갈매지구연합회 측에 갈매역세권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문제와 관련한 공개 토론회를 유튜브를 통해 열자고 제안했다.시는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최적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다.이에 따라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기존 갈매수질복원센터 부지에 증설하는 방안과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에 신설하는 2가지 방안을 놓고 기본계획에 반영하고자 갈매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견 조사를 진행 중이다.이 과정에서 일부 시민들은 "구리시에서
구리시 동구동은 저소득 주거취약가구 개보수(LED 조명 교체 등) 사업인 ‘드리밍 동구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드리밍 동구하우스’는 매월 저소득 주거 취약 123가구를 대상으로 관내 후원기관인 강쌤철물(대표 강태운)의 개보수(방범창, 방충망, 조명, 경첩 교체 등)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하는 지역사회 후원 연계 사업이다. 강태운 강쌤철물 대표는 "최근 취약계층 2개 가정에 LED 조명등 교체해 주며 매월 개보수 요청가구를 연계해 주거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따뜻한 지
안승남 구리시장이 별내선 공사현장 점검을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갈매역 정차를 요청했다.안 시장은 지난 16일 갈매역세권·서울 태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갈매지역의 1순위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GTX-B노선의 갈매역 정차에 적극 나서 달라고 건의했다.현재 3기 신도시 등 갈매지구 주변의 대규모 개발과 광역교통개선대책 미비로 갈매지역에서 서울(신내)로 가는 경춘북로는 출퇴근 시 극심한 교통난이 지속되는 상태다.갈매지역 주변으로 ▶갈매역세권지구 6천395가구에 계획인구 1만5천
구리시 갈매동은 17일 갈매동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감수성 및 욕구조사 결과와 이를 반영한 갈매동만의 맞춤형 복지시책을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갈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월 한 달 동안 갈매동 주민 1천 14명을 대상으로 SNS와 대면(방문민원)으로 실시했다.조사 결과 복지특수시책에 대한 인지도와 체감도는 작년에 비해 각각 48%와 33% 상승했고, 복지 행정에 대한 만족도는 작년에 비해 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필요한 복지 분야에 대한 설문에서는 일반주민 28%, 아동 21%, 노인 20%, 청소년,장애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