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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하남경찰서는 아파트를 매매하거나 투자하려는 이들에게 허위계약서를 써주고 거액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모 부동산 컨설팅 회사 직원 A(54·여)씨를 구속하고 이 회사 대표 B(54)씨, 계약담당 직원 C(33·여)씨의 뒤를 쫓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경기도 부천시에 부동
경기
이홍재 기자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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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가 수거한 재활용 쓰레기도 자치단체에 소유권이 있는 ‘재물’이라는 법원의 판단에 따라 이를 팔아 대금을 챙긴 지자체 소속 환경미화원이 횡령죄로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7단독 윤병철 부장판사는 경기도 용인시 쓰레기 재활용센터에 보관된 폐플라스틱을 돈을 받고 임의로 재활용업체에 넘긴 혐의(업무상 횡령, 배임수재)로 기소된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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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의 불법 반입을 묵인해 주는 대가로 거액의 부당 이득을 챙긴 수도권매립지공사 주민감시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인천지방경찰청 수사과는 10일 폐기물 운반업체들로부터 지정폐기물, 소각폐기물 등 매립이 금지된 폐기물의 반입을 눈감아 주는 대가로 폐기물 처리업체로부터 거액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매립지공사 감시원 A(46)씨 등 7명에 대해 구
경기
최유탁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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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가 전세버스 업계를 벼랑으로 내몰고 있다.경기도내 학교나 기업체 등이 수학여행 또는 체험학습, 야유회 등을 무더기로 취소하는 바람에 전세버스 업계가 폐업 위기에 직면했기 때문이다.정부나 교육과학부가 신종플루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야유회 등 단체활동을 금지하면서 가을철 대목을 놓칠 위기에 처한 경기도내 전세버스나 관광버스가 학원 등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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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7단독 윤병철 판사는 10일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기소된 용인시 A아파트 시행사 B사 전무 김모(47)씨 등 임직원 4명에게 징역 1년~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윤 판사는 판결문에서 “하도급업체에서 청탁 대가 명목으로 거액을 수수했을 뿐 아니라 물량 과다 계상 등 방법으로 자금을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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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기소된 한나라당 박종희(수원 장안)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신영철 대법관)는 1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 의원에게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 무효가 되기 때문에 박 의원은 이날로 의원직을 잃게 됐다.검찰은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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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부천남부경찰서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카페 게시판에 마이너스 대출을 해 주겠다고 속여 수수료 명목으로 1억7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상습사기 등)로 한모(28·무직)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오모(45)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한 씨 등은 지난해 7월 인터넷 A포털사이트에 개설된 카페 게시판에 대출받을 자격이
경기
오택보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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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재고가 줄지 않는 상황에서 햅쌀 출하시기까지 다가와 쌀값 폭락 우려가 현실화되면서 풍작 예상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내 농민들의 주름살은 더욱 깊어 가고 있다.올해 벼 작황은 2개월간의 긴 장마에도 불구하고 최근 맑은 날씨와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벼 이삭과 알곡의 생육이 좋은 상태로, 대풍이었던 작년보다 약간 줄거나 평년 수준의 수확이 예상된다.그러나 수년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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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지역 17개 상점 대표로 구성된 ‘우만동 롯데슈퍼 입점 저지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10일 롯데슈퍼 입점 예정지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기업형 슈퍼(SSM)의 입점 계획 중단을 촉구했다.대책위는 결의문을 통해 “우만동에 SSM이 들어서면 인근의 소상인들은 모두 몰락할 것이다”면서 “SS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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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연천소방서는 9일 오후 1시 20분께 임진강·한탄강 합수머리 부근에서 물에 빠진 2명 가운데 김모(51)씨를 30여 분 뒤 구조했으나 정모(47)씨는 오후 4시께 실종 장소 부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했다. 이들은 일행 4명과 함께 낚시를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천소방서는 실종자 수색을 마치고 철수하던 임진강 수난사고 현장지휘본부에
경기
정동신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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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수난사고를 수사 중인 연천경찰서는 9일 수자원공사 직원과 연천군 담당자 등 5∼6명을 소환해 직무태만 여부를 조사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날 수자원공사 군남홍수조절사무소의 경보시스템 관리자와 상급자 등을 소환해 경보시스템 서버의 보조 데이터 전송장치가 인증되지 않은 사실을 알고도 왜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어느 선까지 보고가 됐는지, 회사 차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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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에 대한 경각심 고조로 사회적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음주단속 현장에서도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음주단속에 나서는 경찰도 이 같은 현상 때문에 비상이 걸렸다.음주감지기에 숨을 불어넣는 방식에 운전자와 경찰관 모두 바이러스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 9일 경기지방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등에 따르면 최근 신종플루 환자가 급증하면서 음주운전단속에 나선 경찰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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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올 1월부터 8월까지 폭력, 절도, 강도 등 5대 범죄가 하루 평균 387.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경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 들어 8월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폭력 등 5대 범죄는 총 9만4천277건이며, 이는 하루 평균 387.9건이 발생한 수치다.범죄 유형별로 보면 폭력이 4만5천777건으로 가장 많고 그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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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8시 10분께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소재 한 만두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170㎡를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다.이 불로 1천만여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화재 당시 공장에는 출근한 직원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 튀김기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기
정원용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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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부경찰서는 9일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이모(25)씨 등 2명에 대해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수원시 영통구 A(64)씨의 집에 가스배관을 타고 들어가 시가 7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 8월부터 동일한 수법으로 총 5회에 걸쳐 모두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기
이상훈 기자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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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군남홍수조절사무소가 운영하는 무인자동경보시스템의 서버와 이동통신장비가 6명의 실종자를 낸 지난 6일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임진강 실종사고를 수사 중인 연천경찰서는 8일 오후 중간수사 발표를 통해 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무인자동경보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했다.경찰에 따르면 필승교에는 수자원공사와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각각 운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