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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수원지검 안산지청은 9일 연쇄살인범 강호순이 지목한 장소에서 중국동포 김모(37)씨의 시신 발굴에 실패함에 따라 추가 발굴을 하지 않고 기소할지 여부를 곧 결정짓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김 씨가 매장된 지점으로 추정된 화성시 모 골프장의 8번홀 주변에 발굴작업을 벌였으나 시신 발굴을 하지 못했다”면서 “특별한 사
경기
최제영 기자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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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철거민 참사를 계기로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 등 전국 12개 시민사회단체가 철거민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 전철협 중앙회와 서민의 힘, 주거와 생존을 위한 사회연합 등 12개 단체는 9일 안양시 호계동 전철협 안양교육관에서 서민의 힘 전국철거민생존권비상대책위원회 발족식을 가졌다.서민의 힘 이호승(53)상임대표는 &ldqu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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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육 강화를 위한 정부의 보건교육개정안이 올해 3월 실행을 앞두고 있지만 정작 이를 담당할 보건교사 충원은 이뤄지지 않아 현실을 무시한 주먹구구식 행정이라는 비난이다.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학교는 2010년부터, 고등학교는 2012년부터 선택과목에 보건과목이 각각 신설되고,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5·6학년의 체육
경기
이미영 기자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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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수원지검 안산지청은 8일 연쇄살인범 강호순(38)에 의해 피살된 중국동포 김모(피살 당시 37)씨 시신 발굴작업을 이날 오후 재개했다. 검·경은 골프장 영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후 골프장 영업시간 이후 전날 하지 못한 나머지 부분에 대한 발굴작업을 계속했다. 검찰은 강호순의 진술과 위성사진, 골프장 조성 당시 지형도 등을 종합
경기
최제영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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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등에 감염돼 일어서지 못하고 주저앉는 상태 등의 기립불능 젖소 중 브루셀라병 검사를 받지 않아 정상 도축할 수 없는 젖소를 불법으로 도축해 시중에 유통시킨 축산물 유통업자와 도축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이들 유통업자들은 까다로운 검사를 거쳐 기립불능 소를 폐기처분하는 수도권 일대 도축장을 피해 상대적으로 절차가 허술한 지방의 한 도축장 직원들과 결탁해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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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정부경찰서는 8일 현관 우유주머니에 들어 있는 열쇠를 이용, 빈집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특가법상 절도)로 박모(23)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 씨 등은 지난해 1월 20일 오전 9시께 의정부시 A(38·여)씨 집 현관 출입문에 걸린 우유주머니에서 열쇠를 꺼내 비어 있는 집에 들어가 금반지와 게임기 등 38만 원
경기
이상열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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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상버스가 운행되지 않았던 광명, 안성, 구리, 동두천시에도 올해부터 저상버스가 운행된다.경기도는 8일 현재 도내 330대가 운행 중인 저상버스에 대한 도민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200대를 도입, 광명·안성·구리·동두천시에서도 운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도내 저상버스 운행 시·군은 19곳에서 23곳으로 늘어났
경기
정훈영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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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2시 10분께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지하 5층·지상 13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지하 1층과 지상 1층 231㎡를 태운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이날 불로 건물 1층에 있는 희귀동물 전시장에 보관된 파충류와 포유류 100여 종과 어류 50여 종 등이 질식해 죽는 등 모두 7천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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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남부경찰서는 8일 대낮에 금은방을 턴 혐의(강도 상해)로 권모(20)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2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달아난 박모(21)씨를 수배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께 수원시 장안구 A금은방에서 업주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200만 원과 귀금속 2억5천만 원 상당을 빼앗는 등 2차례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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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자대학이 등록금 동결에 동참했다.이로써 인하대, 인천대, 인천전문대, 재능대학에 이어 5개 인천지역 대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등록금 동결에 동참하게 됐다.경인여대는 지난달 말 등록금 조정위원회를 개최,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인천지역 유일의 여자대학이라는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키 위해 총
경기
이재훈 기자
2009.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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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건설을 앞두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진행 중인 주민 설명회가 알맹이 없는 빈껍데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 설명회 참석 인원을 채우기 위해 수공 및 건설사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5일 오전 10시 인천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인운하 사전환경성 검토 및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를 개최
경기
최유탁 기자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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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해마다 연말과 연초만 되면 어김없이 편의점 강도가 잇따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경찰이 편의점 강도 방지를 위해 설치한 비상전화가 범죄에 속수무책이어서 무용지물화 되고 있으며, 일부 편의점의 경우는 직원들이 비상전화의 설치 여부 등에 대해서도 모르고 있어 더욱 강도 높은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범죄=5일 남양주경찰서에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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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이명박 교육정책에 반대하고 인간존중 중심의 교육정책을 실천할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하는 ‘2009 경기 희망교육연대(이하 경기교육연대)’는 5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8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범도민 후보’를
경기
이미영 기자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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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11단독 김제욱 판사는 청와대 비서관을 사칭, 국책연구기관이 개발한 국가핵심기술을 빼낸 혐의(산업기술 유출방지·보호법 위반, 공무원자격 사칭)로 김모(46)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소사실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서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기보다 변명으로 일관
경기
심언규 기자
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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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4명 중 1명은 조기 퇴직 등의 이유로 고속승진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5일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 o.kr)가 직장인 1천440명을 대상으로 ‘고속승진의 기회가 온다면 어떻게 하겠는가’를 조사한 결과 24.9%가 ‘거절하겠다’고 응답했다. 기업 형태별로는 공기업 종사자가 34.0%
경기
이미영 기자
20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