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 중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인천 선수단도 참가했는데, 시체육회와 시청 소속 공무원이 목포에서 밥을 먹은 뒤 집단 배탈 증세를 호소해 한바탕 소동.○…16일 인천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체육회 임직원과 시 공무원 40여 명이 모여 저녁 식사를 한 뒤 이 중 체육회 임직원 8명과 시 공무원 2명이 차례 차례 복통과 두통 따위 식중독 증세를 보였는데, 이들 중 고통을 참지 못한 3명은 병원 신세를 졌고 나머지는 약만 먹고 휴식을 한 뒤 14일부터 일정을 재개.○…이날 해당 식당에서 식사를 한 다른
풀피리
이인엽 기자
2023.10.17
-
-
-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간 전쟁에 이란 개입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이란에 수출하는 경기도내 기업에 미칠 악영향이 걱정스럽다.미국 경제 제재로 우리나라에 묶인 이란 석유 대금 60억 달러가량을 올해 8월께 동결 해제해 도내 기업도 수출길을 열었지만, 다시 동결하면서 도내 수출기업에 빨간불이 켜졌다.16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따르면 2017년 7월 기업이 중동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경기통상사무소(GBC) 테헤란’을 이란 수도 테헤란에 문 열고 현재까지 1천65개 사를 대상으로 마케팅과 수출을 지원했다.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10.17
-
-
인천지역 알레르기성 질환을 앓는 학생을 지원하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설치가 걸음마 단계라는 지적이다.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민주·서울 도봉갑)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에 설치·운영 중인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모두 3천724곳이다. 이 중 경기도가 737곳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696곳), 경북(541곳), 부산(384곳) 순이었다.반면 인천지역은 안심학교 설치가 미흡한 상황이다. 학교 2천572곳 중 단 한 곳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국 평균
인천
우제성 기자
2023.10.17
-
-
-
인천시 공공기관마다 천차만별이던 소방훈련과 교육을 표준으로 만든다.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어 이단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기관 소방훈련과 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조례안은 인천시와 시 산하 공공기관 소방훈련과 교육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정해 공공건물 화재를 미리 막고 직원 안전의식을 높이려고 제안했다. 또 모든 인원이 연 2회 이상 소방훈련과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는데, 대상은 시와 시 산하기관이다. 다만, 상시 근무 인원이 10명 이하일 경우 훈련과 교육이 의무는 아니다. 이
지역정치
윤은혜 기자
2023.10.17
-
인천시가 집합건물을 효율 높고 공정하게 관리하려고 ‘인천시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을 전면 개정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집합건물은 오피스텔이나 상가처럼 1개 동이 건물 여러 개로 구분해 소유하는 건물이다. 집합건물 표준관리규약은 건물과 대지, 부속시설 관리·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정할 때 참고하는 관리 기준안으로, 각 집합건물은 시가 만든 표준관리규약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 시는 지난 9월 ‘집합건물의 소유·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뒤 법무부가 표준규약을 마련함에 따라 법령 개정사항을 반영하고 각종 관리기준을 정비했다.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0.17
-
인천시 강화군이 다음 달 개관 예정인 강화군 제4장학관 입사생 58명을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 강화군 제4장학관은 인천 연수구(용담로85번길 28)에 자리잡았다. 지하 2층·지상 11층, 건축총면적 3천887㎡로 58실을 갖췄다. 입사 자격은 수도권 대학(원) 입사생과 재학생으로 관내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공고일 현재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강화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살아야 한다. 모집은 수용 인원을 채울 때까지 수시로 모집하고, 입사를 원하는 학생은 강화군청 자치교육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ghedu@kore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3.10.17
-
-
인천환경공단 ‘강화공공하수처리시설’이 1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3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해마다 전국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함은 물론 유지관리 우수시설을 발굴하고 환경시설 이미지를 향상하려고 기술진단이 끝난 시설을 대상으로 운영관리 적정성을 평가해 우수시설을 시상한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공공환경시설(하수·폐수·분뇨·가축분뇨·하수관로) 기술진단을 끝낸 전국 95개 기관 중 그룹별(Ⅰ·Ⅱ·Ⅲ·Ⅳ그룹) 1개 시설에만 주는 최우수 시설로 선정했다.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3.10.17
-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7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인천시립교향악단 ‘제7회 i 사랑 태교음악회’를 연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2015년부터 진행 중인 i 사랑 태교음악회는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과 강연으로 임신과 출산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을 취지로 기획한 공연이다. 제7회 i 사랑 태교음악회는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 지휘로 오페라 ‘티토 황제 자비’ 서곡,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 슈트라우스 2세 ‘피치카토 폴카’ 같은 웅장하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0.17
-
인천에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을 비롯한 도시 숲 3곳이 산림청에서 모범 도시 숲 인증을 받았다. 16일 인천시에 따르면 모범 도시 숲은 도시에서 모범으로 조성·관리 중인 도시 숲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다. 선정한 모범 도시 숲 관리청에는 인증서를 전달하고 5년간 지위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번에 인증 받은 모범 도시 숲은 전국에서 11곳으로, 인천에서는 철도 묵히는 땅을 이용해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미추홀구 용현동 536일원)과 무장애 나눔길 2.75㎞를 조성한 만수산 무장애 도시 숲(남동구 만수동 산1의 2 일원), 그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10.17
-
인천시교육청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는 학생들이 안정감 있게 학교생활을 하도록 희귀 난치병 학생 치료비를 한 사람 앞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희귀질환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과 암 또는 중증 심·뇌혈관계 질환을 앓는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 재학(유예·휴학) 중인 난치병 학생이다. 해마다 한 사람 앞에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는데, 지원 항목은 비급여 의료비 가운데 약제비(주사제 포함), MRI·CT검사비, 상급병실치료차액과 입원할 때 식대 따위다. 다음 달 10일까지
인천
김동현 기자
2023.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