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024년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안정적 세수 확보 및 세정 발전을 유도하고자 전년도의 법인 세무조사 실적, 조사수행률, 직무환경개선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표창을 수여하는 제도다.도내 31개 시·군은 인구 및 세수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구분되는데 안양시는 순위 경쟁이 가장 치열한 1그룹의 10개 도시 중 2위를 차지했다.시는 지난해 허위 본점 취득세 중과세 탈루, 재개발 및 재건축 단지와 신축건물 취득세 과세표준 과소신고 등 정기조사,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
한국자유총연맹 오산시지회는 지난 26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가족 축제의 장인 제36회 어린이 자전거 달리기 대회를 개최했다.이자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 5~7세까지의 미취학 아동 1천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행사는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대회사, 축사, 자전거 달리기대회 예선 및 결승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시상은 단체부문 종합우승과 준우승 2개 팀에 상장 및 트로피, 부상 등이 수여됐고 개인부문 1위부터 12위까지 상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 발대식’을 통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안산문화광장 일대와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열리며 6개국 80개 단체의 97개 작품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의 공간을 안산문화광장에서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까지로 확장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자원활동가의 역할이 중요하다.안산국제거리극축제 자원활동가는 리더 역
안산시는 지난 26일 화랑유원지 야외공연장에서 제134주년 세계 노동절 기념 음악 대축제를 성황리에 열고 노동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동자와 가족,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총기 입장 ▶제134주년 세계노동결의문 채택 ▶모범조합원 표창 ▶초청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며, 노동자와 기업이 상
양주시는 5월 1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자는 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청년으로 연령, 가구소득, 근로기준, 가구재산 등 4가지 선정기준을 충족하면 선정된다. 청년이 속한 가구소득에 따라 가입 유형이 나뉘며, 매월 본인 적립금 10만 원을 입금하면 정부에서 가입 유형에 따라 근로소득 장려금 10만 원 또는 30만 원을 적립해 3년 후 만기 해지 때 720만 원 혹은 1천44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모집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과 진료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알렸다.가천대 길병원이 전국의 1·2차 병원과 맺은 1천200번째 협약이다.저스트병원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력병원 체결식에는 가천대 길병원 진료협력센터 현성열 센터장, 이후석 팀장, 저스트병원 조남익 대표원장, 추한호 대표원장 등이 참석했다.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스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내과, 신경과 등 협진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술 후 회복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병원이다. 인천권역책임의료기관이자 상급
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마지막 방송에서 역대 tvN 드라마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0분 tvN이 방송한 '눈물의 여왕' 최종회(16회)는 24.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이는 2020년 2월 16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가 보유한 tvN 최고 시청률 기록 21.68%보다 높다. 아울러 같은 날 지상파와 종편, 케이블 채널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눈물의 여왕' 마지막 방송은 두 주인공 홍해인(김지원 분)과 백현우(김수현)가 모든 어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휴전과 격화의 기로에 선 가운데, 미국과 이스라엘 정상이 28일(미 동부시간) 전화 협의를 갖고 휴전 협상과 라파 지상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백악관은 이날 두 정상의 전화 통화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최남단 도시 라파 공격 계획에 대한 그의 '분명한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미국은 그동안 가자지구 최남단인 라파에 가자지구 피난민 100만 명 이상이 체류 중이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대규모 지상전을 전개할 경우 상당한 인명 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우려를 제기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제시한 새 휴전협상안을 검토한 결과 '큰 문제(major issues)'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AFP 통신에 따르면 익명을 요구한 하마스 고위 당국자는 29일 협상 중재국인 이집트에 대표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면서 "이스라엘 측에서 새로운 장애물이 등장하지 않는 한 분위기는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그는 "(협상안의) 내용과 관련해 하마스가 제출한 의견과 질의에는 큰 문제가 없다"며 협상안에 대해 하마스의 답변이 며칠 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카타르의 하마스 정치국은 지난 2
가평군의회는 29일 오전 10시 제321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총 10일간 회기에 들어갔다.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인 ▶가평군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 조례안 (강민숙 의원 대표발의) ▶가평군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원중 의원 대표발의)과 가평군수가 제출한 ▶가평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6건, ▶현리 차고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부지 사용허가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 가평 군관리계획(운동장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의회의견 청취의 건에 대한
안양동안경찰서는 29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국민은행 인덕원지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안양동안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은행을 방문한 30대 여성이 어머니 환갑잔치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자신의 예금 및 적금을 모두 해약해 총 2천만 원의 현금을 인출하려고 하자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로 의심, 출금을 보류하고 112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이 피해자에게 확인한 결과 "사기 방조 혐의로 수사에 연루됐다"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고 현금을 인출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장현덕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예방 매뉴얼에 따라 금융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다시, 교사 수업으로 성장을 말하다’ 연수를 실시했다.지역 초등학교 교사 50여명이 수업전문가로 구성된 수업성장지원단의 1대 1 수업 멘토링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평소 수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깊이 있는 수업을 설계, 실행,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연수는 ▶깊이있는 수업 및 수업 설계 방법 안내 ▶깊이있는 수업에 따른 탐구 질문 만들기 ▶동기유발, 상호작용, 모둠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지원단은 향후 2∼3회에 걸쳐 수업의 전 과정을 밀착 지원
가평군 청평면 상천초등학교는 지난 26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되는 ‘상천가족한마당’을 개최했다.‘상천가족한마당’ 활동은 대운동회를 통해 어울림과 배려,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이 신체 기능과 다양한 능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이 마련됐다.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과 학부모,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이번 ‘상천가족한마당’은 학년에서 남녀 인원을 고려해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학생들은 팀을 구분하는 파란색과 흰색 손목밴드를 착용하고 개인 달리기와 낙하산을 메
여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올해 성과관리 부서평가 종합계획 심의를 확정했다. 이날 개최한 ‘2024년 제2회 여주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는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 7명과 공무원 2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 주요업무 성과관리 및 업무평가의 기본 방향, 계획수립 등에 대한 심의하고 있다. 시는 매년 시정의 비전과 성과목표 달성을 위해 연초 자체 평가계획을 수립해 부서별 주요업무와 시책에 대해 성과지표를 선정하고 정량지표(BSC) 달성률 평가, 부서 지표 성격평가, 부서 환경평가, 읍면동 특수시책 평가 등 시
부천시가 지난 26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1주년을 맞아 그간 추진과정과 계획을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2023년 주요 추진 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하고 시 온라인 마을 플랫폼인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시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일상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천시가 늘 함께한다는 행동약속 등을 선언했다. 더욱이 마을에 구축된 공동체를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례를 상황극으로 선보여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복지 분야에서 ‘부천 온(溫
포천시자살예방센터와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6일 군내면 소재 포천시노인복지관에서 2024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이번 서약식에서 양 기관은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존중 홍보물 게시 및 비치 ▶이용자 대상 우울감 검사 진행 등 세 가지 항목을 서약하고 군내면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4년 기준, 노인인구 비율이 40%가 넘는 포천시에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과의 연계 및 협력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박근환 포천시노인복지관 관장은
홀트아동복지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편견에 직면한 미혼모가 자녀를 안전하게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위기임산부 및 영아 지원 캠페인 ‘280일, 아기를 지키는 시간’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아기를 뱃속에 품고 아기가 세상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280일. 누군가에게는 그 시간이 매 순간 아기의 숨결을 느끼며 아기와의 만남을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리는 시간이지만, 위의 사례처럼 가족의 외면과 주변의 따가운 시선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미혼모들에게는 매 순간 아기의 존재를 숨기며 두려움의 눈물을 흘려야 하는 시간이다. 언론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지난 26일 ㈜약손명가와 뷰티메디컬디자인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식에서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이여진 학과장과 위서현 교수,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가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산학협력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개발 ▶뷰티메디컬디자인의 교과 운영 및 맞춤형 교육과정 자문 ▶뷰티메디컬디자인 분야 혁신 인재 양성 및 취업 지원 ▶학술·연구 증진 및 정보 교류 등이다. ㈜약손명가는 산업 경쟁력 제고 및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분야별 우수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마음을 그리는 팝아트’라는 주제로 초상화를 그려보는 체험을 통해 양육과 일상에 지친 부모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나’스스로를 생각할 수 있는 온전한 시간을 갖고자 기획했다.이날 참석한 학부모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잡념이 없어지고 집중하게 됐다. 기분 전환도 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녀양육에 애쓰시는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과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