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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는 지난 9일 의회 중앙홀에서 지역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 단체인 ‘동북아시아의 중심도시를 위한 정책협의체’를 발족했다. 발족식은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인천시 관련 국장, 시민단체, 학계 및 체육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발족한 정책협의체는 ▶저출산 ▶청년 실업 ▶중국과의 인적·물적 교류 ▶문화·관광·체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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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 아쉬운 인천시가 수백억 원의 돈을 물어 주게 생겼다. 서울도시철도 7호선 입찰 담합 손해배상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패소해서 그렇다. 텅 빈 곳간에서 당장 600억 원을 내줘야 할 판이다. 11일 시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8일 7호선 입찰 담합 손해배상 청구소송 2심 판결에서 시가 GS건설과 SK건설로부터 받아야 할 손해배상 금액을 200억 원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2월 1심 판결 이후 두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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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객특별수송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공사는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인천도시철도 1·2호선에 각각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종착역 기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을 실시한다. 추석 당일에는 인천가족공원과 검단천주교묘원 등을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평삼거리역과 독정역 ...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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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8일 동구 송현동 솔빛주공2차 아파트 주민들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을 감상했다.아파트 주민 350여 명이 함께 한 이날 공연은 인천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졌다.시립합창단은 ‘서른 즈음에’와 ‘아름다운 나라’ 등의 노래를 연주해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공연은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됐다. 이들은 1년에 4∼6회에 걸쳐 도심의 아파...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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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지방세 고액 체납액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천보다 인구가 4배나 더 많은 경기도보다 규모가 크다. 시와 ㈜DCRE 간의 세금 소송으로 지방세 2천억여 원이 체납액으로 잡혔기 때문이다.인천의 경우 내년 말까지 DCRE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중가산금 17억4천만 원이 매달 붙어 체납액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8일 박남춘(더·인천 남동갑)국회의원실에 따르면 2015년 인천의 3천만...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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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원들이 ‘비밥(BIBAP)’ 공연 점검에 나선다.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7일 비밥 공연이 열리는 송도 트라이볼을 찾아 비밥 공연에 대한 시의 예산 지원이 적절한지를 판단하기로 결정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송도 트라이볼 상설 공연인 비밥 예산과 관람객 등 실적 현황을 비롯해 송도 트라이볼의 운영 실적과 내년도 공연·전시·교육사업 계획 등의 보고를 받을 계획이다.시는 2014년 유커 유치를 ...
지역정치
조현경 기자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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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 시행하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루원시티는 서구 가정오거리 일원에 0.93㎢ 규모의 원도심을 복합 용도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다. 계획인구는 2만3천993명으로 시는 루원시티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루원시티)역과 연계해 중심상업지역으로 활성화시킬 예정이다.또 인천시교육청, 보건환경연구원, 종합건설본부, 인천발전연구원 ...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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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도 ‘문화도시 만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당장 내년 3월까지 인천문화도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입장이다. 음악도시 조성을 비롯해 인천 대표 축제 육성, 생활 속 문화시설 및 맞춤형 문화복지를 확대하겠다는 내년도 계획도 세웠다. 하지만 계획 추진을 통해 시민의 행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화도시가 만들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 수년간 문화정책을 수립하고 실행에 옮겼지만 지금의 초라한 현실은 나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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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향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6일 구에 따르면 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 경쟁력 변화’ 분석 결과 경영자원 부문 경쟁력 향상 전국 3위를 차지했다.한국지방자치 경쟁력지수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전국통계연감, 지방재정연감, 사업체기초통계조사 보고서, 관세청 수출입통계, 행정자치부 자체 통계자료 등을 분석해 책정된다.구는 이번 평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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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일명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인천이 먼저 ‘청렴 대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지난해 3월 제정돼 오는 2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당시 김영란 국민권익위원장이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법안을 발의해 ‘김영란법’으로 불리고 있다.법 적용 대상자는 공직자와 언론인·교사 등이며 식사 3만 원, 선물 5만 원, 경조사비 10만 원 이상을 제공받을 경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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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편중된 문화예술 지원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비밥(BIBAP)’ 공연이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같은 단일 사업에 쏟는 예산과 지역 문화예술계 진행사업에 투입하는 예산 규모에 별반 차이가 없어서다. 5일 시에 따르면 비밥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매년 각각 10억여 원에 이르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은 2014년 9억6천만 원, 2015년 8억6천만 원, 2016년 8억 원의 예산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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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트라이볼이 비밥 전용 공연장인가요?" 인천 연수구 유일의 문화공간인 트라이볼을 두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주민들의 말이 많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이유에서다.박혜경 전 인천무용협회장은 "무대가 2~3개 있는 것도 아니고 하나 있는 무대에 대관료를 내고 공연을 하는데도 비밥 상설 공연 때문에 조명장치를 제대로 바꾸지 못했다"며 "최상의 공연을 선보여야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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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녹색종주길을 조성한다. 4일 시에 따르면 ‘한남정맥 인천 S자 녹지축’의 단절구간을 연결해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조성하고 도시민에게 쾌적한 숲길을 제공하기 위해 녹색종주길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종주길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단체와 함께 전 구간 답사를 완료한 후 5개 분야 17개 사업에 대한 세부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5개 분야는 단절되고 훼손된 종주길을...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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